새해 첫번째 가입…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앞장”

17일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사진 좌측)와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 우측)이 올해 첫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이후 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17일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사진 좌측)와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 우측)이 올해 첫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이후 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에 올해 첫 번째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17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이 진행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법인 대상의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3년 내 1억원(약정) 또는 1억원 이상(그린), 3억원 이상(실버), 5억원 이상(골드) 기부하는 법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으로 따뜻한 2024년을 열어준 대전신세계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받들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는 “새해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돼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지법인으로서 대전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2021년 8월 오픈 이후부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지원, 행복나눔 푸드트럭 사업,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 조성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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