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면에 공공급속충전기 4기 추가 설치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 홍산면이 전기자동차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사업(환경부 주관)에 선정되어 충전기 4기를 추가 설치했다.
홍산면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과 공공기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면청사 내 기존 2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운영해 왔으나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충전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충전기 4기를 설치 완료해 총 6기의 충전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총 4기로 100kW용량의 급속충전기 2기와 350kW용량의 초급속 충전기 2기이다. 급속충전기의 경우 30분 이내로 완충이 가능하고 충전요금은 kWh당 347원 정도로 시중요금보다 약 20% 저렴하다.
강관옥 면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사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용과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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