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에 상표 출원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우수 농산물 브랜드 굿뜨래의 캐릭터 ‘굿뜨리’를 개발하고 상표등록을 통해 안전한 사용권리를 취득하고자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굿뜨래 브랜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비슷한 발음으로 만든 ‘굿뜨리’는 좋은 뜰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부여군 농민들의 의지를 반영한 호기심 많은 꼬마 농부를 형상화했다. 특히 굿뜨래 로고 이미지 중 ‘D’와 같게 만든 모자 위 나뭇잎이 가장 신선한 농산물을 판별했을 때 레이더처럼 곧게 선다는 스토리는 캐릭터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굿뜨리 캐릭터는 2023 대백제전 행사 기간 중 굿뜨래 한마당 광장에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부여 10품과 어우러진 응용동작 총 38종을 개발, 이모티콘 무료배포 이벤트 진행 후 현재는 부여군청 홈페이지 내 굿뜨래 홍보관-커뮤니티-공지사항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상표 출원한 품목은 문구, 완구, 광고, 방송 등 총 6개 상품이며 향후 굿즈 개발 등 캐릭터와 굿뜨래의 연계적, 입체적인 밀착형 홍보를 추진,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관련기사
- 부여군, 조직배양 딸기원묘 보급나서
- 부여군, 유기자원 활용한 똑똑한 퇴비 만든다
- 부여군 굿뜨래,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상
- 고향사랑기부제 부여·공주·청양이 뭉쳤다
- 부여 굿뜨래 브랜드 화폐가치는 3929억
- 부여군농협, 농산물·고향사랑기부제 다 잡았다
-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더 키운다
- “어른도 아이도 물 만났네” 부여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 인기
- 부여군, 굿뜨래 모니터단 운영 돌입
- 스마트팜 정책 펼친 부여군, 인정 받았다
- 부여군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 열렸다
- 디자인·실용성 갖춘 부여 굿뜨래, 소비자 취향저격
- 부여군 굿뜨래페이, 인구당 발행량 충남 1위
- 부여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 부여군, 아동정책 2년 연속 우수지자체
- 청소년 성장에 앞장서는 부여군 청소년수련원
- 최철균 제66대 부여경찰서장 취임
- 대명철강,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선정
- 부여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 백제역사문화연구원, 공공부문 연구기관분야 대상
- 특허청, 국민 아이디어로 저탄소·친환경 제품 만든다
- 특허청,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중 위조상품 단속
- 여행상품 개발…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 뭉쳐야 산다
- 특허청, 탄소중립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