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청년·장년부 우승, 노장·실버부 준우승 쾌거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제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서 충주시 대표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8일 충주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음성군 일원에서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등 4종목으로 나눠 열렸다고 밝혔다.
충주시 대표팀은 전 종목 결승에 올라 청년·장년부 우승, 노장·실버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시 청년부는 지난 26일 결승에서 진천군을 맞아 1대 0으로 신승을 거뒀다. 장년부는 청주오창팀을 2대 0으로 이겼다.
노장·실버부는 각각 제천시와 청주동부팀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39개 팀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경합했다.
조재광 충주시축구협회 회장은 "이틀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주시를 위해 땀 흘리며 뛰어 준 선수와 임원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제천시에서 열리는 3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도 좋은 성적으로 충주시와 충주시축구협회를 빛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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