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과 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 맞손

풍물시장 상인회와 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은 수안보면 풍물시장 건물 외벽에 벽화를 그려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장 입구에 ‘왕의 온천 수안보’ 문구를 설치하는 등 시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사진=충주시
풍물시장 상인회와 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은 수안보면 풍물시장 건물 외벽에 벽화를 그려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장 입구에 ‘왕의 온천 수안보’ 문구를 설치하는 등 시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사진=충주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 수안보면 풍물시장과 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은 ‘풍물시장 시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수차례 회의와 실사를 거쳐, 밋밋한 풍물시장 건물 뒷면을 꽃을 주제로 한 작품공간으로 꾸미며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작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종관 풍물시장 상인회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들이 풍물시장에 많은 발걸음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면장은 “시각환경 개선사업을 함께해주신 상인들과 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경관개선 발굴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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