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정기총회도 함께 진행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는 5일 출범식과 3분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박찬주 충남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대통령) 영상메시지 △최운용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위한 활동을 목표로 하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윤석렬 대통령을 대신해 공주시협의회 대행 기관장인 최원철 공주시장이 53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개별 전수했다.
그리고 이어진 회의에서는 제21기 공주시협의회의 임원진과 분과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으며 주요사업을 의결했다.
주요사업의 의결은 △민주평통 역량강화 연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과 일반시민 통일여론조사 △사무처·대행기관 사업 안내 등이었다.
최운용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국내·외의 정세가 어려운 시기에 공주시민주평통자문회의회장을 맞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빗장이 굳게 닫힌 평화통일의 빗장을 열기 위해서는 다 함께 화합하고 참여해야 한다.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위촉된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님들의 활동이 크게 기대된다”라며 “지역과 계층, 정파와 세대를 초월해 통일 실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공주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21기 협의회는 시·도의원 직능대표 등으로 구성 됐으며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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