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12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 정보를 공유했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12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지역·노인·장애인·청소년·여성 등 각 기관의 분야별 전문성이 돋보이는 복지정책과 사업을 홍보하는 56개의 부스를 둘러봤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정보 교류와 유대 강화를, 시민들은 아산시 복지사업을 한눈에 확인하며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김종기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사회복지 가족들의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아산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봉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