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곡교회 허정일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장로회·남선교회 충북연회 임원들. 단양=이상복 기자
방곡교회 허정일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장로회·남선교회 충북연회 임원들. 단양=이상복 기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 충북연회와 남선교회 충북연회 임원들이 26일 단양을 방문해 수재민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장로회 충북연회 박문서 회장과 황형준 부회장, 정석훈 총무와 이상복 단양남지방 회장, 임종철 남선교회 충북연회 회장은 오전 11시 대강면 방곡리 방곡교회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또 서울연회 심억조 회장을 대신해 임종철 남선교회 충북연회 회장이 1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단양남지방 평신도 대표와 남선교회·여선교회·장로회·교회학교가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방곡교회는 지난번 내린 폭우로 교회가 침수돼 강대상을 철거하고 바닥과 내부 공사를 전부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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