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3000만원 2년 연속 기탁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은 귀뚜라미 그룹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3000만원을 2년 연속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 및 김창호 귀뚜라미 홍성대리점 대표가 참석했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45명에게 50만~2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최 지사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는 창업주의 철학처럼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들이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군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