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홍성군청 제공.
홍성군청. 홍성군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 1억원을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6번째로 기부금 1억원을 달성했다.

총 기부금액은 1억 268만 7000원으로, 기부건수는 704건이다.

1인 평균 기부액은 10만원이었으며, 기부자 연령대는 40~50대가 46%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30대(27%), 60대(17%), 20대(10%)가 그 뒤를 이었다.

답례품 선호도는 홍성한우와 한돈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광천 김, 토굴새우젓 등 홍성군 대표 특산품도 답례품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군에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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