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홍성 '어서 와, 홍성은 처음이지' 프로그램 로컬매니저 발대식.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 '어서 와, 홍성은 처음이지' 프로그램 로컬매니저 발대식.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이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위한 로컬 체류형 프로그램 ‘어서 와, 홍성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4명의 로컬매니저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형 귀농귀촌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로컬매니저는 군 외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 지인, 가족을 홍성에 초대해 여행시켜 주는 주민을 뜻한다.

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약 300명의 신청자를 모집, 로컬매니저가 기획한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 생활인구와 관계인구가 증가하길 기대한다”며 “특색 있는 로컬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만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