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 운영한다.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군이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 운영한다.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군이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 운영한다.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군이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 운영한다.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이 친환경 벼농사에 사용된 우렁이를 대대적으로 수거해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 친환경 벼농사 방법인 우렁이 농법은 물속 풀을 먹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해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왕우렁이가 생태계 위해성 1급을 받으며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되면서 이달 말까지 왕우렁이 집중 수거기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농가에서 왕우렁이 관리를 성실히 하고 경각심을 늦추지 않는다면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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