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지현동 자유총연맹 회장 선행

김동희 회장이 지현동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가구에 고장 난 가스레인지를 사비로 교체 설치했다.사진=독자제공
김동희 회장이 지현동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가구에 고장 난 가스레인지를 사비로 교체 설치했다.사진=독자제공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자유총연맹 충주시 지현동 김동희 회장은 7일 시각장애인 가구에 가스레인지 1대를 기탁 했다.

대상자는 김동희 회장이 지현동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가구에 봉사활동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평소 가스레인지 고장으로 인해 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직접 개인 경비를 들여 가스레인지를 기부했다.

가스레인지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이렇게 직접 가스레인지를 사 오셔서 설치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직접 전달했다.

김경택 지현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신 김동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지현동 자유총연맹 김동희 회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며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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