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가꾸기를 통해 지역 곳곳에 힐링 공간 마련

충주시 신니면 직능단체는 4일 관내 곳곳에 행복이 피어나는 꽃길을 조성했다.사진=충주시
충주시 신니면 직능단체는 4일 관내 곳곳에 행복이 피어나는 꽃길을 조성했다.사진=충주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 신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진태영, 부녀회장 이종숙)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철)는 4일 신니면 곳곳에 꽃길을 조성했다.

새마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 명은 용원초등학교 화단, 신니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오포사거리 일원에 백일홍, 메리골드 등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신니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 신니면은 ‘힐링이 가득한’요도천 둑방길, ‘걷고싶은 거리’요도천변, ‘랜드마크’오포사거리 등 지역 곳곳이 건강과 힐링을 위한 산책 코스가 될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하고 지속 관리하고 있다.

이종숙 부녀회장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신니면의 아름다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신니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언제나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제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려 열심히 가꾼 만큼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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