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궁화복지월드 삼계닭 기탁 및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삼계탕 나눔

교현2동 김덕철 동장과 보장협의체는 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닭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여름철 취약계층 관리에 힘썼다.사진=충주시
교현2동 김덕철 동장과 보장협의체는 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닭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여름철 취약계층 관리에 힘썼다.사진=충주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 교현2동이 초복을 맞아 먹거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사)무궁화복지월드 충주봉사단(단장 정용채)은 11일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둘미위원장)에 저소득층과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달라며 삼계닭 160마리를 기탁했다.

교현2동 보장협의체는 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닭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여름철 취약계층 관리에 힘썼다.

한편, (사)무궁화복지월드 충주봉사단은 삼계닭 기탁과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등 각종 복지사업 및 자원봉사자 지원,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교현2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김병호)는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홀몸 노인들의 기력을 회복을 위해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바살위 회원들은 삼계탕을 직접 끓여 밑반찬과 함께 30명의 홀몸노인에게 전달하며, 폭우와 무더위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해마다 어버이날 위문, 밑반찬 지원, 삼계탕 지원 등 주기적으로 홀몸노인을 보살피고 있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무더위에 어르신을 위해 먹거리 나눔 봉사를 진행해 준 무궁화 복지월드와 바르게 살기위원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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