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릭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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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한울이엔텍㈜이 지난 19일 열린 제2회 충남여성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전문공사업 및 환경관리대행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한울이엔텍은 여성기업인 기업으로 40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꾸준한 매출 증대로 여성기업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울이엔텍은 또 근로환경 및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해 자율재택근무제도와 유연출퇴근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 대표는 “최근 전 직원이 한자리에 무인 워크숍을 통해 직원 복제 혜택을 강화하는 등 일하기 좋은 안전한 직장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며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겠다.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울이엔텍은 경영혁신 실적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강소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특히 하·폐수 분뇨처리장 악취제거장치에 대한 특허출원으로 경영혁신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엔 이웃사랑성금 1000만 원 기탁 등 기업 성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적 기부에도 힘을 쏟았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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