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위 농촌관광 프로그램 운영

니나농 프로그램 농촌걷기명상 프로그램 모습. 음성군 제공
니나농 프로그램 농촌걷기명상 프로그램 모습. 음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지역단위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의미로, 흥겨워하는 감정을 소리로 표현한 니나노의 뜻이 담겨 있다. 니나농에서는 농촌의 다양한 체험, 자연경관, 볼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구성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여행 프로그램은 △음성군 사계절을 보여주는 사계절 농촌 탐사대(1박 2일)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리얼한 농촌탐구(3박 4일) △나만의 여행 스타일대로 고를 수 있는 잠시멈춤여행(당일) 등이 있다.

특히 올 여름은 사계절 농촌 탐사대 프로그램 중 △산림 탐방과 커피 재배 체험 △산딸기와 체리 수확을 체험하는 ‘여름커피체리’ 프로그램 △바쁘고 지친 일상생활을 잠시 멈추고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에 담아 휴식(농촌 걷기 명상, 불멍, 노을멍 등)을 즐기는 ‘잠시멈춤여행’ 등을 통해 농촌에서 특색있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예약은 음성 니나농 예약 페이지 www.jamtory.com 또는 전화 예약(0507-1370-2116), 큐알코드로 간편하게 여행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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