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와 함께 모두가 잘 사는 郡 건설”

3일 조병옥 음성군수가 민선8기 1주년 맞아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하는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군 제공
3일 조병옥 음성군수가 민선8기 1주년 맞아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하는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조촐하지만 뜻 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조 군수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무극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복지관 이용 180여 명의 장애인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는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어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조 군수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음성군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커피 부스를 준비하고 출근길 직원들에게 손수 커피를 건네는 등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항상 주민 가까이서 소통하며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공직자와 함께 언제나 주민 편에 서서 열린 군정 운영으로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