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성과 공유 및 앞으로의 군정 방향 등 밝혀

최재구 예산군수가 2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군정 성과와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최재구 예산군수가 2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군정 성과와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군정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군은 △13개월 연속 인구증가로 5월 말 기준 8만 1103명 돌파 △2023년 예산 규모 8344억원으로 전년 대비 9.37% 증가 △전국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과 함께 관광객 및 생활인구 대폭 증가 △2023년 국·도비 3002억원 확보로 전년 대비 106.9% 증가 등의 변화를 이뤘다.

또한 △구) 충남방적 철거 공모사업 선정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출범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개장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등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활력 강화에 나섰다.

아울러 △예산 케이스마트 일반산단 양해각서 체결 △삽교역사 조기완공 MOU 체결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MOU 체결 등 산업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와 함께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 △명지재단 업무협약 체결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선정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등 미래 지속가능한 농촌 경제 조성 및 소외 없는 복지 실현에도 앞장섰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의 군정 운영계획을 통해 △재정1조원 시대와 인구 늘리기를 위해 총력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미래 원동력 만들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문화 분야 핵심전략 발굴과 추진에 전력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더욱 강화 등 주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외 없는 복지, 관광 인프라 확충,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농업과 농촌환경 조성,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하는 행복한 예산 건설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년간 민선8기 군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과 예산상설시장의 새로운 변화, 전국 지자체 브랜드 평가 1위 등은 예산군 개청 이래 획기적인 사건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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