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이미지. 대전문화재단 제공
문화누리카드 이미지.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에게 다양한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전화결제·할인가맹점’을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화결제는 사용자가 직접 전화하여 말로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하여 집으로 직접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전화 한 통으로 손쉽게 문화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문화(도서, 음악, 영상, 공연, 공예, 전시, 사진관, 문화체험), 관광(철도, 시외·고속버스, 렌터카, 여행사, 온천, 테마파크, 관광명소, 휴양림, 캠핑장, 숙박, 키즈카페),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과 관련된 업종으로 문화누리카드 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서비스)을 90% 이상 취급·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업체로서 기존에 사용하는 단말기에서 전화 승인이 가능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 문화누리카드 사용자가 문화 상품을 일정 부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한 업체를 모집하여 할인가맹점으로 등록하고 문화 상품을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 대전 관내 복지시설 및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전화 결제·할인 가맹점 신청은 대전통합문화이용권 블로그 및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은 후 사업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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