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

대전문화재단이 지난달부터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이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 중으로,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지난달부터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이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 중으로,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지난달부터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이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 중으로,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올해는 1인당 연간 13만원의 지원금이 카드에 충전돼 연간 11만원 충전에서 인상됐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발급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이 유지되고, 카드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돼 별도 신청 없이 올해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대전 지역에서는 950개소, 전국 3만 76개소 가맹점이 운영 중으로 점차 확대해갈 예정이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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