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대전조달청장 초청 정책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제35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17일 ‘대전지방조달청장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제35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17일 ‘대전지방조달청장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제35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17일 ‘대전지방조달청장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공조달시장 참여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조달행정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관내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 10여 명과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 등 조달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구매제도 활용 확대 △다수공급자계약의 2단계경쟁 대상금액 및 하한율 상향 요청 △2단계경쟁 납품 수량 감소시 납품단가 적용 개선요청 △관급레미콘 가격사정률 상향 요청 등 공공조달 애로해소를 위한 7건의 과제가 건의됐다.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의 적정 단가에 대한 애로사항이 커지고 있다”며 “중소기업계의 의견이 공공조달시장에 반영돼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애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대전지방조달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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