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보령시장배 바둑왕 대회가 27일 오전 10시 보령시 문화예술회관 교양강좌실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천옥석 시의회 의장과 바둑애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보령시장배 바둑대회는 바둑을 통해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바둑애호가들의 각종 동호인 모임 활성화 및 친목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이번 바둑대회
보령소방서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에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보령소방서는 이를 위해 이 기간 160여명의 소방공무원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1일 2회 이상 인명 구조장비 등 각종 소방장비 점검을 강화,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며, 대
보령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지하 건물 등 밀폐된 공간에서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 배출 기능과 미분무 살수를 이용한 화재 진압 기능 등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는 배연방재차를 배치, 앞으로 화재 발생시 신속한 진압과 초기 인명구조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금번 도입된 배연방재차는 길이 7.61m, 높이 3.31m, 넓이 2.
오는 31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바다의 날 기념행사와 관련, 스포츠를 통한 국위 선양과 국민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보령시에 자전거를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지난 25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운영본부 최창렬 총무과장이 내방해 이종인 이사장을 대신해 이시우 시장에게 제9회 바다의 날 행사 참가자를 위
제9회 바다의 날을 맞아 대산지방해운항만청(청장 곽한호)은 사회복지시설 원생을 대상으로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다에 대한 꿈을 키워 줌으로써 올바른 인성교육과 사회 적응을 위한 전인교육을 목표로 여객선 승선체험을 통한 바다여행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보령시 대천애육원 원생 48명과 지도교사 10명을 초청, 26일 낮 12시50분부터 대천항 여객선 신한훼
보령시 주교면 주교리에 소재한 세원사(주지 정운 스님)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소외받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정을 실천해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세원사는 지난 25일 내항동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시 관내 대천애육원과 보령원 등 시설수용 원생 90명을 초청, 저녁식사와 다과를 제공하며 그들에게 따뜻한 애정과 함께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다.
보령시 욕장경영사업소는 예산이 많이 들었던 해수욕장 개장식을 없애고 개장을 기념해 열리는 임해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개장 선언식으로 대신하기로 하는 등 올여름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마련했다.지난 25일 시 의회에 보고된 주요 내용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의 내실 있는 운영과 관광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개장식을 없애고 민간위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수련대회가 실시돼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보령시의 지원으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회장 소진정)가 주관해 마련한 이번 수련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중증장애인 65명과 보호자 40명, 협회 임원 20명, 사회복지사 15명 등 총 140명을 대상으로 25일 장애인 리프트버스 2대와 관광버스 등을
보령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작업을 못하는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돼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 도시민들이 우리 농업에 대한 애정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운
보령시가 올해 수해 예방 및 하도 정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4일 보령시에 따르면 금년도 대곡소 하천 등 관내 8개 소하천 정비에 15억 1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천 정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 중 1개소는 준공하고 나머지 사업도 조기 완공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같은 소하천 정비 공사
보령시는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해양 개척정신을 함양시키고자 오는 31일 개최되는 제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에 대비, 범시민적인 환경 대청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를 환경 대청결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생활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시는 이 기간 새마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신비의 열린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는 무창포 바닷길 대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간에 걸쳐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기간중 내달 2~5일까지 4일간 오전 오후 하루 두번씩 바닷길이 열려 신비의 체험을 맛볼 수 있다.보령시가 주최하고 무창포해수욕장 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6번째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