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산림과 보호계장을 맏고 있는 김영두(41·임업 6급)씨와 대천5동 장영석(31·행정 8급)씨를 선정하고, 1일 시 문예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월 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김영두씨는 산림보호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산불예방 중점활동기간에 산감기동대 및 진화대를 편성
보령시는 1일 오전 9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중 직원모임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녀 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함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노동부에서 '성희롱 리포트'란 주제로 제작한 비디오 상영과 함께 서
최근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 및 실직자 증가 등으로 인해 직장인들 사이에 만성적인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건강강좌가 실시된다. 보령시는 관내 100인 이상 사업장을 순회하며 직장인들의 뇌·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건강교육 및 진단과 함께 처방을 해 줄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2일 오후 3시부터 중부권
1592년 임진왜란부터 정유재란까지 왜구와 싸우다 순국한 구국공신들의 무명 용사비에 제향을 올리는 임란공신 추모대제가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에 위치한 호국사에서 거행됐다. 임란공신숭모회(회장 김영숙)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임란공신 유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제향에는 초헌례를 시작으로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
보령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국가 유공자 등에게 무료 개방한다. 시에 따르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호국보훈의식의 함양을 위해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가 유공자 및 가족과 동반하는 가족 1인에 대해 입장료와 주차장 사용료 전액을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성주산 자연휴양림은 통나무집과 물
'가고 싶은 바다', '살고 싶은 어촌', '꿈이 있는 내일'이란 주제로 제9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 주간 연계 행사가 축제와 화합 분위기 속에 본격적인 서막을 올렸다. ▶관련기사 16면29일 오전 5시30분 보령시 오천면 연안 앞바다에서 전국의 300여명 낚시꾼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장배 오천항 바다낚시대회'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는 '신비의 바닷길
보령시가 제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민간인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 발 빠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기 때문에 가능했다.민간인 유치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해양·수산 분야 관련 자 등 16명으로 구성, 어획량 감소, 태풍 등 재난 피해로 시름에 잠겨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보령시에서 개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의 개발을 촉진하고 관광공예 기술의 전승을 위해 개최된 제2회 보령시 관광기념품 경진대회에서 조개껍질을 이용한 '양초세트'가 최우수작품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 보령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관광기념품 경진대회에서 모두 373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임성빈(44·오천면 소성리)씨가 출품한 조개
보령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지난 27일 낙도지역에 거주하며 그동안 소방관서의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경험하지 못한 초등학생(호도·녹도 분교생)과 지도교사 16명을 초청, 119 소방활동체험 기회를 제공해 섬 마을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이번 호도·녹도분교 어린이 소방서 체험활동은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서지역 초등학생들을 초청
충남장애인시설 화합잔치가 28일 오전 10시 보령시 주포면 소재 충남정심원 체육관에서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장애인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충남지회(회장 권호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남도내 20개소의 시설 생활자와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계
보령시 궁촌동지역 주민들이 상·하수도 처리분구 공사장의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하는 등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특히 이 지역은 주거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우회표지판이나 안내요원 없이 주민들이 통행하는 도로를 막고 공사를 강행, 원성을 사고 있다.더욱이 공사의 관리 감독을 맡고 있는 보령시 수도사업소는 주민들의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1회 선행학생 및 사도대상 시상식이 27일 오전 11시 대천문화원에서 이시우 보령시장과 삼락회원, 교사,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보령지역 퇴직 교육자 모임인 보령시 교육삼락회(회장 백영호) 주관으로 올해 첫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대천여자고등학교 무용부의 무용 및 합창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