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대 버스전용차로 위반 행위를 자주 목격하는데 단속요원이 눈에 띄지 않다시피 해요.” 대전지역 출·퇴근 시간대 운영되고 있는 '버스전용차로제’가 일부 얌체 운전자로 인해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지역 버스전용차로는 버스 정시성을 향상을 위해 1994년 도입됐고, 총길이 71.4㎞의 버스전용차로가 설치돼 있다. 현재 계백로, 중앙로, 계룡로, 도산로, 동서로, 대전로, 한밭대로, 대덕대로, 계족로 등 가로변 버스전용차로(44.7㎞)와 도안대로, 도안동로, 북유성대로, 오정로, 대전로, 천변도... [이심건 기자]
20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