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대폭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위한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구는 관내 119개 실내체육시설, 528개 종교시설, 260개 노래연습장, 94개 PC방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운영 중단을 권고한다.불가피하게 운영을 이어가즌 사업장은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이용자 증상 여부 체크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소독과 환기실시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이를 어길시 영업금지 처분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확진자가 발생하면 손해배상도 청구할 예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뿌리공원을 임시 휴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에서 외출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권장한 것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그동안 뿌리공원은 실내 다중이용시설만 임시휴관하고, 야외 이용시설은 주민들에게 개방해 왔다. 구는 휴장기간 동안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야외이용시설 및 공원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중구는 중부경찰서와 관내 유흥주점 등 14개 업소에 대해 합동지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1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관내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을 내달 5일까지 운영중단하라고 권고함에 발맞추기 위해서다.구와 중부서는 관내 유흥업소 등 14개소에 △코로나 예방수직 준수 여부 △15일 간 운영 중단권고, 준수사항, 위반 시 벌칙 등 안내 △불가피한 운영 시 방역지침 철저준수 안내 등을 전달했다.구 관계자는 “앞으로 보름간만이라도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개방 중인 뿌리공원 자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효홍보관 입구 야외 테라스 주변에 일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토크존 테이블도 일 2회 소독을 실시한다. 뿌리공원 만성교 입구에는 손소독제와 안내배너를 설치해 방문객의 개인위생관리·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여전히 체험관, 한국족보박물관, 유료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은 임시 휴관한다. 박용갑 청장은 “구민들이 뿌리공원을 찾아 산책하는데 불안감이 없도록 방역소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구민들
대전 중구는 개방 중인 뿌리공원 자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22일 밝혔다.구는 효홍보관 입구 야외 테라스 주변에 일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토크존 테이블도 일 2회 소독을 실시한다.뿌리공원 만성교 입구에는 손소독제와 안내배너를 설치해 방문객의 개인위생관리·홍보에도 힘쓰고 있다.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여전히 체험관, 한국족보박물관, 유료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은 임시 휴관한다.박용갑 청장은 “구민들이 뿌리공원을 찾아 산책하는데 불안감이 없도록 방역소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구민들 또한 마
대전 중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성금와 각종 후원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19일 구청사 구민사랑방에서 대전오피니언리더의 성금 기탁식이 열렸다.기탁식에 참석한 한재명 대전오피니언리더 사무국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산성동 소재 SS유통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100개를 기부하기도 했다.또한 산성동자원봉사후원회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1000매를 후원했다.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와 은행선화동복지만두레는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정생동 행복나눔농장에서 자원봉사 70여명의 참여로 씨감자 식재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총 260㎏의 씨감자를 심었다. 이날 심은 감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참여해준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수확을 얻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풍성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중구는 정생동 행복나눔농장에서 자원봉사 70여명의 참여로 씨감자 식재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총 260㎏의 씨감자를 심었다.이날 심은 감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참여해준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수확을 얻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풍성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구는 18일부터 부서별 교대 순환근무를 통해 사무실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있다.특히 자녀돌봄대상, 임신부 등 해당 공무원을 우선 고려 편성 후 유연근무제의 일환인 재택근무를 실시한다.재택근무자는 업무연락이 단절되지 않도록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활용할 예정이다.박용갑 청장은 “코로나 확산 차단과 더 큰 행정력 손실을 막기 위한 필수조치”라며 “철저한 직원 복무관리로 구민에게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대사동 복합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대사동 복합 행정복지센터에는 △민원실 △회의실 △복지상담실 △돌봄 센터 △다목적 공간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구는 연차별 중기 투자계획을 통해 앞으로도 노후된 동행정복지센터를 추가 건립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가 완공되면 질 높은 주민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성화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민영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환기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중구의사회와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 가정, 사무실 등 실내 공간 환기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해당사안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에 구는 주요대로변에 실내 환기 중요성을 강조한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홍보를 실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로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많은 구민들이 실내 생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 사무실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
대전 중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환기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구는 중구의사회와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 가정, 사무실 등 실내 공간 환기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해당사안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이에 구는 주요대로변에 실내 환기 중요성을 강조한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홍보를 실시했다.박용갑 청장은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로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많은 구민들이 실내 생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 사무실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구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한 면마스크 제작·기부 활동이 문창동, 석교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재미마을 공동체와 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작한 면마스크 200개를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지원한다. 마스크는 허광남 문창동복지만두레 전 회장이 후원한 100만원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됐다. 또한 탄방동 소재 한가람아파트상가번영회에서는 손수 제작한 면마스크 100개를 가지고 석교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오기도 했다. 박용갑 청장은 “크고 작은 단체들의 마스크 지원에 큰 감동을 받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관내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해 말벗서비스, 안부전화, 밑반찬 전달 등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서다. 구는 행복메신저를 통해 독거노인 285명에게 연락을 하고 있다. 문화2동 복지만두레는 거동불편 취약계층 20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석교동 수련암은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에 과일 7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로 온 나라가 우울한 가운데 도움을 주는 관내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전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안심 마스크’를 제작·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에 따라 관내 재난 취약주민이 느낄 마스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사)대전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중구자원봉사협의회, 중촌동 맞춤패션특화거리 상점가 상인회가 마스크 1만개를 제작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을 아끼는 구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알 수 있었다”며 “배부될 마스크가 코로나를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
대전 중구는 다중밀집시설 방역소독 범위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구 보건소는 앞으로 기존 9개 다중이용시설에서 8곳을 추가로 확대해 매주 2~3회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그동안 구 보건소는 매주 2회 방역소독을 중앙로지하상가, 서남부터미널 등 9개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실시하고 있었다.앞으로 구는 은행동 스카이로드와 대흥동, 오류동 등 음식점 밀집지역과 은행동 쪽방촌 거리를 집중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박용갑 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역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더욱더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은 오는 31일까지 직접 재배한 봄꽃 3만본을 동 행정복지센터, 뿌리공원 등으로 전달하고 봄단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정생동 화훼단지에서 싹을 틔운 팬지, 비올라, 패랭이 등 봄꽃들은 관내 대로변, 주택가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등에 심어질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구 전역에 심어질 봄꽃들이 구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 중”이라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퍼진 우울함을 씻어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는 여권 야간민원창구를 오는 11일까지 잠정휴무하기로 결정했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서다.현재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권 야간민원창구는 근무시간 중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구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되거나 상황이 안정되면 정상 운영을 실시할 것”이라며 “정상운영 안내는 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서 안내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2020년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평화가득함요양원, 성베드로노인요양원, 동산경로당, 창명마을회관 등 새로 지정한 노인보호구역 4곳에 시인성 확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미끄럼방지 포장, 안전표지판, 노면 도색 등 안전 시설이 설치되는 이번 사업은 8월 완료를 목표로 실시된다.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 및 교통약자들의 안전 확보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노인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화재발생 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전통시장 내 노후된 화재 발신기 세트 44개를 정비했다고 3일 밝혔다.화재발신기세트란 경종, 표시등, 발신기가 내장되어 화재를 알리는 신호 기계장치다.구는 문창시장, 태평시장, 유천시장, 오류시장, 산성시장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정비를 진행했다.박용갑 청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간 공간이 좁아 화재발생 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취약지역”이라며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