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대사동 복합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대사동 복합 행정복지센터에는 △민원실 △회의실 △복지상담실 △돌봄 센터 △다목적 공간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구는 연차별 중기 투자계획을 통해 앞으로도 노후된 동행정복지센터를 추가 건립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가 완공되면 질 높은 주민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성화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