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중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시 중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명석 중구의원을 대표 검사위원으로 선출하고, 하상미 공인회계사, 박상두 세무사, 이재선 목원대 교수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의결 했다.이에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7일부터 20일동안 중구의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및 재무제표 등의 적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김연수 중구의장은 "결산검사 위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박두용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한밭운동장 철거와 관련해 야구장과 육상트랙이 공존하는 ‘트랜스포머 경기장’ 신축을 제안했다.3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박 예비후보는 "대전 유일 종합운동장인 한밭운동장은 당연히 중구에 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한밭종합운동장 관련 요구를 정치공세로 언급한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판했다. 그는 "대전 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시장이 시민의 요구를 정치공세라 하는 것을 보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그지없다"며 "한밭운동장 철거 반대 요구는 정치권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옛 충남도청사 부지 활용에 대해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30일 김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개방형 수장고 건립과 함께 문체부 공무원들의 현장연수를 위한 인재개발원 등을 제시한 것에 대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활용계획을 완성해야 한다고"고 말했다.충남도청사 부지가 문체부 공무원의 연수 공간으로만 활용되면 주변 상권 붕괴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 예비후보는 "충남도청사 인근은 20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전 대전시의장이 대전 중구청장 도전을 선언하고 중구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8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전 대전시의장은 "12년 의정활동을 하며 보고 느낀 경험과 비전을 살려 ‘강한 중구, 변화의 중심 중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길에 나선다"고 말했다.김 전 의장은 중구의 주인은 구민이라고 강조하며 구민 중심 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중구의 주민은 구민이어야 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생각과 결정이 정책이 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해 중구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민주당 전병용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움직임을 시작한다.지난 25일 대전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병용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새로운 중구 발전을 위해 젊은과 행복이 넘치는 중구, 변화되는 중구, 살기 좋아지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출마에 나선다"고 말했다.변함없는 성실함으로 겸손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전 부의장은 "민심은 하루아침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변함없는 성실함과 약속에서 나온다"며 "항상 자만하지 않고 초심을 바탕으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박두용 전 대전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이 대전 중구청장 도전을 선언하고 젊은 중구, 새로운 중구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24일 대전시의회에서 국민의힘 박두용 전 대전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새로운 중구, 젊은 중구를 위해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박 전 실장은 현재 중구가 정체를 넘어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과거 중구는 대전의 중심이고 시청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가 조성된 역동적 도시였다"며 "하지만 지금의 중구는 아이의 웃음소리는 고사하고 울음소리조차 사라지는 도시가 됐다"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국민의힘 박두용 전 윤석열 선대위 대전종합상황실장이 22일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박두용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24일에는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그는 "진정한 정권교체의 완성은 지방선거 승리다. 정책, 기획, 행정 등 지난 13년간 당 사무처에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중구를 새롭게 바꾸겠다"며 "대전 시민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한 것 처럼 국민의힘도 젊은 중구, 젊은 구청장을 위해 세대교체를 이뤄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겠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국민의힘 김광신 전 대전시 중구 부구청장이 22일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부구청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를 특색있고 경쟁력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20대 대선 과정에서 가오지구는 강남이 됐고, 석교동은 강북이 됐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저를 짓눌렀다"며 "중구 내에 50여 곳에 달하는 도시재생사업,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걱정과 우려는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준비된 행정가만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국민의힘 김광신 전 중구 부구청장이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김광신 전 부구청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오는 22일 출마선언을 통해 본격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김광신 예비후보는 “대전 중구는 대전의 심장과 다름없었지만 불행하게도 현재는 대전에서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위상이 추락했다”며 “30년 이상을 도시 건축 전문가로 일한 행정 경험을 살려 ‘살고 싶은 대전중구’, ‘다시 뛰는 대전 중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전 부구청장은 현재의 중구의 모습에 안타까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김연수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6·1 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구민을 위한 봉사의지를 드러냈다.16일 대전 중구청 광장에서 국민의힘 김연수 대전 중구의회 의장은 “날로 침체돼 가는 중구를 살리기 위해 애끓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지난 10여 년 간 대전 중구가 대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 됐다고 지적했다.그는 “중구는 지난 10여 년 동안 인구가 매년 4000여명씩 감소하고 자체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해버렸다”며 “중구에서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박용갑 대전중구청장은 2022년 구정운영에서 주민이 직접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지향점을 두고 있다.지난해 중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골목부터 공원까지 다양한 변화를 거쳤다.‘문화흐름 중교로’, ‘대제로 커플존’, ‘양지근린 공원’,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를 새롭게 조성하고 ‘대흥동 골목길’, ‘우리들 공원’을 재창조 했으며 선화로를 확장해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했다.이러한 사업들은 곧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전국 각지의 젊은이들을 끌어 모았고 구 충남도청 뒷길에는 ‘선화단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대전 중구 은행동 크리스마스트리 앞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는 8일 추석연휴를 맞아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뿌리공원 만성교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사진〉.이날 박용갑 중구청장과 직원 20여명은 폭우로 유등천 상류에서 떠내려 와 풀숲에 숨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박용갑 청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전국 유일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시어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원 내 트랙 곳곳에 사방치기와 구슬치기를 도안한 놀이 공간을 조성했고, 야간에는 다채로운 조명으로 물들인 은하수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도심에 첫 수소충전소 설치를 두고 주민 반발이 감지되고 있다. 수소충전소 설치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주민 사이 폭발 위험 등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17일 대전 중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까지 중촌동에 들어설 수소차충전소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모아진 주민 의견들은 금강유역환경청으로 전달되며, 이후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수소차충전소 설립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중촌동 수소차충전소 설립이 가시화하면서 인근 거주민 사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폭발 등 안정성 문제로 그동안 대전지역 내 수소충전소는 주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중구 발전을 위해서만 11년의 시간을 쏟아온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박 청장은 2010년 6월 민선 5기 구청장에 당선 된 후 “어머니처럼 살림 잘 하고 내실 있는 민선 5기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그리고 그 마음을 민선 7기 4년차에 접어드는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간직하고 있다.이 시간동안 초심을 지키기 위해 변함없이 현장중심, 적극행정을 강조하고 실천해 왔다.중구의 골목골목을 누비고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며 지치지 않는 중구
◆ 3급 △부구청장 조성배(전입) △대전시 유세종(전출) ◆ 4급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최상훈(승진) △대전시 안용호(전출) △총무국장 한광희(전보) △복지경제국장 배덕현(전보) △의회사무국장 김주희(전보) ◆ 5급 △여성가족과장 전희성 △경제기업과장 이도원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장 이종환 △중촌동장 유정오 △태평2동장 문화선 △기획공보실장 김태수 △민원봉사과장 안미정 △복지정책과장 김승수 △도시활성화과장 이웅구 △보건소 보건과장 김갑진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장 정명숙 △유천1동장 윤여성 △문화1동장 구순서 △문화2동장 이도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중구의 조직개편안이 1년째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새롭게 제출한 조직개편안 역시 중구의회의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두고, 구 안팎에서는 의회의 '집행부 발목 잡기’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22일 구에 따르면 1국 3과 신설, 33명 증원의 조직개편안을 의회에 제출했다.주요 내용은 기존에 있던 '문화체육과, 공원녹지과, 환경과, 위생과, 교통과'를 재편성해 '문화환경국'을 만들고, '세무2과, 노인복지과, 건강증진과' 등 3개 과를 신설한다는 것이다.구 관계자는 "본청을 3국에서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중구 지역에 개발호재가 연이어 예고된 가운데, 초고층 아파트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가 분양 홍보관 전격 오픈 소식을 전했다.이 아파트는 대전 중구 은행동 66-1번지 인근에 지하 5층~지상 47층, 2개 동, 총 308세대(예정) 규모로 완성된다. 사업주체는 (가칭)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이 맡았으며, 시공예정사는 코오롱글로벌㈜,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책임진다.대전 중구가 최근 잇단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선화•용두촉진지구를 비롯하여 인근 지역 11곳에 대한 재개발 사업 및 재건축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천은 갑천, 유등천과 함께 대전의 3대 하천이다. 대전의 발원지로서 하상도로, 주차장, 산책로 등도 이어지는데 특히 목척교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여름철 피크닉을 즐기고 싶다면 목척교 인근에 돗자리를 깔아보자.목척교는 동구와 중구를 연결하는 다리다. 목척교 인근 대전천에서는 음악분수, 하트 구조물,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돼 있다. 다른 구역들보다 볼거리가 풍부한 편이다. 볼거리가 많은 만큼 사람들의 발길 또한 끊이지 않는다. 밤 시간을 보내기에 치안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가장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논산의 한 도로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로 제네시스 승용차 한 대가 불에 타는 등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랐다.18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대전에서는 오후 8시35분경 중구 유천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빌라 2층 세대 내 거실화장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로 세대 내부 2㎡소실, 30㎡ 그을음 및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20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충남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같은날 오후 8시16분경 논산의 연무읍 고내리 1번 국도에서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