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사랑의 안심 마스크’를 제작·배부한다. 대전시 중구 제공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안심 마스크’를 제작·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에 따라 관내 재난 취약주민이 느낄 마스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사)대전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중구자원봉사협의회, 중촌동 맞춤패션특화거리 상점가 상인회가 마스크 1만개를 제작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을 아끼는 구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알 수 있었다”며 “배부될 마스크가 코로나를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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