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국민의힘의 4·10 총선 공천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총선 대진표가 뚜렷해지고 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제11차 회의를 열고 전국적으로 단수추천 3곳, 경선 13곳, 우선추천 4곳을 선정했다.충청권은 5곳에서 공천 방식이 결정됐다.세종 1곳에 단수 추천 후보를 선정했고, 대전 2곳, 충북 2곳 등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결정했다.대전에서는 서구갑에 김경석 전 서구청장예비후보, 조성호 전 대통령직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조수연 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등 3인 경선으로 확정했다.서구을에선 양홍규 전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민선8기 대전시의 공약이 정상 추진되며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된 5대 분야 87개 사업에 대해 지난 1년간의 공약 실천 계획 대비 추진 실적 및 사업별 이행 현황을 면밀히 분석했다.이러한 분석을 통해 시는 공약 사업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추진 중임을 확인했다.분석 결과 완료된 사업은 총 14개로, 전체의 약 16.1%에 해당한다.이 중에는 ‘대전음악창작소 확충’,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확대’, ‘70세 이상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허태정 전 시장이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허 전 시장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 유성을 지역구 후보로서의 발걸음을 멈추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유성을 지역구의 공천을 받지 못했다”며 “민주당의 가치를 사랑하고 그 속에서 커온 저는 저의 출마보다 민주당의 승리를 우선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유성을 지역구의 공천을 받은 우리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저에게 주셨던 마음을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속보]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황정아 전략공천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속보] 허태정 전 대전시장, 총선 불출마 선언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이하 대협위)는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인사말, 신입회원 위촉장 수여, 제안사항 발표, 경과보고 및 대협위원 행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충청투데이와 대협위원은 지역 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상호작용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했다.회의에 참석한 대협위원들은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계획을 구상했다.특히 지역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들이 17일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서구갑 선거구에 대한 전략선거구 지정을 즉시 철회하고 공정한 경선을 실시해 후보자를 선출해 달라”고 주장했다.이지혜, 유지곤, 안필용, 장종태 등 서구갑 예비후보 4명은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공정경선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설 명절은 전후해 유성을 선거구에 대한 전략공천이 확실시된다는 소문과 그에 따른 여파로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서구갑 경선에 참여하게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기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12일까지 2024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구가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진행되는 전수 통계조사로서, 전체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써 활용한다.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또는 현재 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5만 7375개 사업체이다.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의 전국 공통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조사는 총 69명의 요원이 현장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집권 여당의 제22대 총선 충청권 공천 작업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충북 1곳과 충남 4곳의 단수 공천자 확정과 함께 충북 5곳, 충남 4곳을 경선 선거구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앞서 경기·충북·충남·전남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전날 면접심사 결과, 충북에서는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청주서원)이 유일하게 단수 공천에 이름을 올렸다.충남에선 5선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 재선 성일종 의원(서산태안),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천안갑), 정용선 전 당협위원장(당진)이 단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학위 수여식 축사에서 “과학 강국으로의 퀀텀 점프를 위한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와 신진 연구자의 성장을 전폭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어 “혁신적인 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되고, 기술 창업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선순환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저와 정부는 여러분이 끊임없는 도전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
[충청투데이 이심건·조사무엘 기자] 급격히 진행 중인 고령화에 오는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충청권 60대 이상 유권자가 20~30대보다 많아졌다.통상 투표율이 높은 노년층의 영향력이 젊은 층보다 상대적으로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5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오는 4월 총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충청권 18세 이상 인구는 473만 3365명이다.지난 21대 총선 당시 463만 4879명과 비교하면 약 10만 명 이상 증가했다.충청권 각 지역별 유권자 수는 △대전 123만 58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수도권에서 충청권으로의 전입이 두드러지면서, 여야 모두 중도층 표심 확보를 위한 사활을 건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중부권으로 순 유입된 영호남 인구가 출신 지역에 따라 지지정당을 결정하는 이른바 ‘본적투표’ 경향을 나타낼지 주목되고 있다.15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충청권으로 경기, 서울 순으로 인구가 유입됐다. 대전으로의 전입은 경기(1만 7800명), 충남(1만 7100명), 서울(1만 3900명) 순이었고, 세종의 전입은 대전(2만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