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민선4기 도정 비전인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해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달 25일 '경제특별도 선포식'을 계기로 대한민국 성장엔진의 중심동력이 되겠다는 비전을 대내외에 천명했던 충북도는 5일 110건의 후속대책을 발표하고, 충북의 또 다른 이름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또한 경제특별도 건설을 실현할 구체적인 의
도심의 기본 틀을 상당 부분 바꾸는 충북 청주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 중 일부가 빠르면 내년 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활발한 사업추진이 이뤄지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충북도의 도시환경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구는 모두 38곳으로, 이 가운데 14곳을 1차 정비 대상지로 선정해 놓고 있다.
충북도가 재산관리 및 지적 공부(公簿)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추진한 공공용지 및 공동주택 부지 합병사업이 완료됐다. 도는 지난 1년 동안 공공용지 및 공동주택부지 등 지적공부상 다수의 필지로 복잡하게 산재돼 있는 필지의 합병사업을 추진해 도내 공공용지 4938필지, 공공청사부지 262필지, 기타 공동 주택 및 복합상가 부지 380필지 등 총 5580필
보은군은 2월 중에 읍·면을 순회하는 농정시책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농정시책 설명회는 최근 한미 FTA와 WTO의 농업개방압력 가중으로 관세 철폐 및 무역규제 완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하게 됐다. 군이 지난해 추진한 농정현황과 올해 달라지는 농업 관련예산과 군의 주요 농정시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충주지역에 위치한 모든 경로당 난방설비가 오는 2011년까지 심야전기보일러로 전면 교체된다. 충주시는 경로당 난방비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심야전기보일러 설치 5개년 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난방시설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3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난방시설이 낡은 경로당 45곳을 우선 교체하고, 나머지 400
진천경찰서는 5일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경찰 지휘관과 중간 관리자의 혁신 의지를 재결집하고 토론회를 통해 서민 중심의 치안행정을 구현한다는 취지다. 이날 경찰 중앙경찰학교 김경곤 경사가 초빙 강사로 나와 '경찰조직의 진단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또 혁신 토론회에서 '경찰봉사
난계국악기제작촌 타악기공방은 지난 2일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세미나실에서 '북의 울림판 규격화'란 주제로 북의 크기와 용도에 따른 음량 및 음색을 분석,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국악계가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못했던 표준화, 규격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높은 관심을 끌어 서울국립국악관현악단, KBS 국악관현악단 등
충주시여성회관이 2007년도 여성인턴직원 15명과 취업상담사 1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취업매니저 1명과 에듀케어 5명, 독서지도보조 4명과 원어민보조 3명, 휴식케어지도사 3명으로 해당분야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모집일 현재 충주지역에 주소를 둬야 한다. 또한 30세 이상 55세 미만으로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2006년도
농협중앙회영동군지부는 지난 2일 영동읍 부용리 소재 크로바 회관에서 지역농업 발전과 영동군 관내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농민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순 지부장을 비롯해 김명섭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진성 농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영동군 관내 5개 농민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 판매 증대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강화하고 수도권
단양군은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사기진작 및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3억 9000만 원의 예산으로 금년부터 맞춤형 복지제도(복지카드)를 도입,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맞춤형 복지제도 도입에 따른 각종 복지혜택, 복지포인트 부여 및 관리, 결제방법 등의 사용설명회를 6일 실시한다. 맞춤형 복지제도는 공무원 1인당 일정 예산범위 내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음성경찰서는 '제6회 음성경찰서 탑 폴리스'로 경무과 조항민(41) 경사를 선정했다. 제6회 탑 폴리스로 선정된 조 경사는 지난해 부터 경리계장으로 근무하며 직원들의 복지후생과 주민 편의시설 제공에 많은 공헌을 했다. 조 경사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시뮬레이터 사격장을 완공하고 체력단련장·숙직실·독서실 등 직원 복리후생
안중기 영동군 부군수(사진)는 지난 2일 주요 업무 추진협의회에서 "2007년도 주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원활한 군정운영을 도모해야 한다"며 "군정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각 실·과 실무담당으로부터 직접 보고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업의 이력과 근거, 추진상황 및 문제점, 향후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충주시 교현동에 신축 중인 중흥 S-클래스 아파트가 소음과 함께 공사차량의 잦은 도로변 대기 등으로 주민 불편을 야기, 업체와 관계기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교현동 주민들에 따르면 교현동 중흥 S-클래스 아파트 공사현장은 공사소음과 레미콘 차량의 도로변 대기 등으로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더욱이 이 아파트 공사현장과 인접한 주택가
제천시립도서관이 오는 12월 말까지 시립도서관 및 여성도서관 개관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시민편의를 위해 개관 시간은 종전과 같으며 폐관 시간은 1시간에서 4시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시간은 시립도서관 성인자료실과 어린이 대출실은 동절기는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며, 하절기는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국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배양과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2007년도 새기술 실용화교육'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지난 2일 벼농사와 과수접목기술 교육을 끝으로 성료됐다. 지난 1월 9일 영농지도자반 교육을 시작으로 벼, 농기계, 포도, 복숭아, 사과, 감, 배, 블루베리, 양봉, 채소, 인삼
제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일 "제천시 의림대로에 설치한 대형전광판 광고가 아무런 규제 없이 편성돼 송출되고 있다"며 "보다 공공성을 보장할 수 있는 엄격한 관리를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전광판은 옥외광고물 관리법 시행령 26조(공공시설물 이용 광고물 표시)에 기준해 지난 2004년 6월 도시미
각급 학교 졸업을 앞두고 진천지역 사회단체가 잇따라 장학금을 쾌척하고 있다. 진명장학회는 이월초등학교, 진천중학교 등에서 1명씩 추천받아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씩 총 6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진천축협도 양축농가 고등학생 자녀 10명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향후 이윤중 회장이 운영하는 진명장
제천경찰서는 5일부터 19일까지 특별방범 단속 활동을 벌인다. 이번 특별방범 활동은 들뜨기 쉬운 명절분위기로 인해 강·절도 등 각종 민생침해범죄가 예상됨에 따라 제천경찰서가 전 경찰력을 투입,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범죄취약지역을 선정해 형사요원들을 집중배치하며 사건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예방치안활동과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중
올해부터 충주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장애수당과 장애아동 부양수당 지급대상이 확대되고, 지급액도 크게 인상된다. 또 운영비 지원대상 지역아동센터가 증설되고, 입양아동과 모·부자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지원 항목도 추가 신설된다. 지난 3일 충주시에 따르면 장애아동 부양수당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중증 월 20만 원(기존 7만 원), 경증 월
옥천군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처음으로 단체 여권 현지출장 발급을 시행,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체여권 현지출장 발급제도는 5인 이상의 단체 또는 학생이 여권을 신청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해당 지역을 방문해 여권을 발급해 주는 제도로, 최근 학생들의 어학연수 및 해외 문화탐방의 기회가 확대되고 각종 모임을 통한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면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