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단행한 팀제 인사에 대한 빠른 정착과 직원 사기를 위해 선포식과 함께 성공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엄태영 시장은 선포문에서 "지난 1월 29일을 기해 고객중심의 책임행정과 성과중심의 능률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팀제 전면시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공유재산 관리실태 조사 토지 4만7097필지·건물 438동도내 12개 시·군 합동조사이달말까지 관리실태 계획 수립불법처분·누락재산 대대적 색출보존 부적합 재산 매각결정·처분재산관리대장·해당물건 대조불법건축물 철거·변상금 부과 청주시의 한 공무원이 공유지를 불법 매각해 공유재산
비행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는 범죄예방위원들의 선행이 남다르다. 청주지방검찰청 산하 범죄예방위원회 진천협의회 이윤세(신진종합건설회장) 회장과 회원 15명은 지난달 31일 진천중학교를 찾아 장학금 300만 원을 내놨다. 이들이 내놓은 장학금은 여느 장학금과 다르다. 미리 진천중학교 박시관 교장에게 법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1일 오전 농기센터 생활과학 실습실에서 충주 우리음식 사랑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2007년 연시총회 및 충주애플마 개발요리 연시교육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음식사랑회 새 임원 선출과 2007년 사업계획수립, 애플마 음식 6선(애플마 찜·전골·밥 등)에 대한 연시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회
영동군은 지역개발 가속화와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2007년도 10대 사업(총 사업비 3654억 8500만 원)을 확정하고 올해 546억 8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키로 결정했다. 10대 사업을 살펴보면 뀬Global 영동문화 만들기 75억 원 뀬고령친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171억 5000만 원 뀬옥계폭포 관광자원
지난달 30일 개회된 제30회 증평군의회 임시회가 1일 의원 간담회를 끝으로 폐회했다. 증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6개의 조례안을 심사, 금년도 총액 인건비제와 관련한 증평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안과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을 부결시키고 이장 정원과 반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4건은 원안 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개회 마지막날인 1일에는 의원간담회를
옥천군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옥천성모병원은 설 연휴기간 중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응급환자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된다. 또 30개소의 병·의원과 공공보건의료기관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사는 1일 교양실에서 충북지사 윤리경영 및 부패방지 실천 강령을 제정, 실천대회를 다짐하는 '윤리경영 및 부패방지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영식 지사장을 비롯한 팀장, 그룹역장, 사업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켜야 할 올바른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성실히 준수할 것을 다짐
제천시가 공직경험과 직업선택 등 취업을 돕기 위한 행정서포터즈 및 청년인턴을 5일까지 모집신청을 받고 있다. 모집인원 및 신청자격은 행정서포터즈 8명과 인턴사원 8명이다. 신청일 현재 만 29세 미만으로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타 지역을 포함한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로 미취업자가 해당된다. 현제 재학 중이거나 최근 3년 사이에 이 사업에 참여한 사람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계속되는 건조한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등 산불발생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단양국유림관리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방지협정체결업체인 한일, 성신 시멘트업체 등 11개 업체, 기관의 대표자 및 업무담당자 22명이 참석해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시 지역통합진화
음성군이 하수처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참여업체 가운데 (가칭) 음성아랫물길㈜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달 24~26일까지 3일간 하수도, 토목, 전기 등 평가위원이 지난해 11월 사전등록을 마친 5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계획, 운영계획, 공익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 우선협상 대
영동군이 실시하는 새기술 실용화 교육 중 농기계교육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교육은 콤바인반, 트랙터반, 농용굴삭기반의 3개 반으로 편성해 간단한 이론과 필수사항 교육 뒤 실습위주로 전문가와 1대 1 맞춤식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심천면 각계리 김동흔(73)씨는 "나이가 들어 농기계가 무서워 젊은 사람들에게 부탁만 했었는
충북도는 희망일터 사업을 통해 여성 1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에듀케어 등 방과 후 보조교사 90명, 휴섹케어지도사 30명, 취업상담사 12명 등이며, 올해 말까지 이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총 7억 원이 지원된다. 도는 5일부터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선발 과정 및 교육기간을 거쳐 3월부터 근무토록 할 계획이다. 방과 후 보조교사
충북대병원 지역암센터가 올해 문을 열고, 노후화된 충주의료원이 오는 2010년 신축 준공돼 도민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의료취약 주민들에 대한 건강 증진을 위해 도내 34개 보건기관에 대한 신·증축 및 의료장비 보강이 이뤄진다.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 중인 충북대병원 지역암
보은군이 충북도가 실시한 지적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2006년도 지적행정 역점시책 전반에 대해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보은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일 열리는 직원조회에서 도지사표창 및 상 사업비 20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우수기관에는 충주시가 선정돼 도지사표창 및 상 사업비 1000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
청주시의 명소인 가로수길 중앙 가로공원화 사업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될 전망이다. 31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5년 토론회 등 시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당초 8차선으로 계획했던 가로수길을 6차선으로 축소하고 도로 중앙부분에 가로공원인 '로드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8차선으로 도로를 확장할 경우 가로수 1080본 중 60
올해부터 국내 입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입양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양 아동 양육보조금이 확대 지원된다. 충북도는 일반 아동 입양가정에는 월 10만 원의 입양아동 양육수당과 입양수수료 70만 원을 지원하고, 장애아동 입양가정은 양육보조금 월 55만 1000원과 연간 252만 원의 의료비를 각각 지원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증평군의 지난해 혁신 공무원으로 건설교통과에 근무하는 최상규(41·기능8급)씨가, 최우수 부서로는 시설관리사업소가 각각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군정혁신 활성화를 목표로 직원들의 혁신과제 제안과 혁신사례 발표, 군정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 혁신교육 및 워크숍 참석, 혁신테마여행 발굴 등 여러 분야의 혁신 활동분야 성과에 따라 5점에서 20
진천군이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다. 군은 지난달 31일 21세기 선진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조직 육성사업과 후계 농업인 육성사업에 총 9억 8000만 원을 세웠다고 밝혔다. 우선 진천군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등 5개 농업인 단체 육성사업에 3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창업 후계농업인, 신규 후계 농업인, 산업기능요
청주와 경기도 이천시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였던 하이닉스 1차 증설공장이 빠르면 이달 중으로 청주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닉스를 비롯해 도내 기업유치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노화욱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31일 충청투데이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격변하는 세계 반도체시장을 고려했을 때, 하이닉스의 투자결정이 오는 3월 말을 넘기기는 어려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