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9일까지 서민생활 안정과 귀성객들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종합상황실 설치하고 8개 반으로 대책반을 구성,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불편사항과 사건·사고 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성수품 물가관리, 체불임금 해소, 귀성객 교통대책을 위한 교통, 도로관리 재
진천군의회 의원이 최근 일고 있는 울산시 공무원 사회 인사혁명을 빗대 진천군 공무원들에게 '철밥통 공무원'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켜 주목된다. 진천군의회 김동구 의원(부의장·사진)은 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5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앞서 '변화하는 공직사회'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했다. 단상에 나선 김 의원은 &
상: 都·農 양극화 해소 중: 고품질 농업 육성 하: 고부가가치 창출 충북도가 지난달 25일 민선4기 역점시책의 일환으로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선포식을 갖고, 도민 1인당 소득 3만 1000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경제특별도' 선포식은 충북이 국가경제 성장엔진의 중심동력이 되겠다는 의지를
충주 수안보온천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3일 충주시에 따르면 안정적 온천수 공급을 위한 온천수 가압장시설이 지난달 준공된데 이어 노후 수·배전설비 교체사업(2월)과 무인자동화설비 설치사업(3월)이 잇따라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온천수 가압장 설치
충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70억 원을 지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충주지역 중소기업과 수안보지역 숙박 및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자금소진 시점까지 매월 1차례 변동금리로 육성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안보 특구에 대한 융자 규모는 숙박업소 5억 원, 일반음식점은 5000만 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된
괴산군이 35명산을 전국적으로 홍보키 위한 '명산 지킴이' 행사를 25일까지 실시한다. 군의 명산 지킴이 행사는 35명산을 디지털로 전환, 구축한 홈페이지를 전국에 알려 '명산의 고장, 관광 괴산'의 홍보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명산지킴이' 오픈 기념 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괴산군이 실시하는 명산 지킴이에 참여하려면 명
괴산군 축산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가 지역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광우병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군 축단협은 5일 군민회관에서 KBS PD 이강택 강사를 초빙,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해 200여 명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한미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차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농협괴산군지부는 5일 군 지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07년 '새 농촌 새 농협 운동 성과 극대화의 해' 선포식을 갖고 사업의 조기 추진과 윤리경영을 결의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윤태선 지부장은 '경제특별도 건설'과 관련, "괴산농협이 적극 동참해 조직혁신과 사업혁신, 조직문화혁신 등 3대 경영혁신을 통해 '새 농촌 새 농협
40여년간 묵화세계를 걸어온 한건동(71) 씨가 '愛 묵난전'을 5~9일까지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있다. 음성군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씨의 섬세한 묵화세계가 담겨 있는 작품 60여 점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 판매 수익금 일부는 설맞이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으로 전달될 계획으로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씨는 28세부터 난을 그리기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당구 지북정수장 현대화사업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3년까지 802억 원을 들여 1단계(2011년), 2단계(2013년)로 나눠 1일 처리용량 12만 5000톤 규모의 정수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 시설이 완공되면 상당구 전 지역과 흥덕구 일부 가
음성군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지난달 31일 한글학교 졸업식에 이어 5일 군 노인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제4회 한글학교 입학식을 열었다. 한글학교에 입학하는 노인들은 총 64명으로 1학년 22명, 2학년 14명, 3학년 18명, 4학년 10명이며 대부분 60~70대의 노인들이다. 늦은 나이지만 배움을 향해 새출발하기 위해 모인 이들의 표정에는 설렘과 기쁨으로
영동군이 지역특산물 소비촉진과 안전농산물 공급을 위해 현장 애로기술을 개발해 농업인과 소비자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4년 농업인 기술개발과제로 선정되어 개발된 '고품질 청정곶감 급속제조 기술'을 이용해 온·습도가 자동 조절되는 첨단 곶감건조장이 영동군 용산면 백자전리 임호(44)씨의 농장에서 2005년 시험운전을 거쳐 현재 본
보은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 황토농산물의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기 위해 다양한 매체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확대를 위해 신문, 군 홈페이지는 물론, 행정자치부와 충북도에서 운영 중인 대형 LED전광판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알리는 홍보영상물을 의뢰했다. 홍보영상물은 행정자치부에서 운영하는 대형 LED전광판이 광화문과 세
음성군이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군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네 번째 음성군지 편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63년 처음으로 군지를 발간하고 79년 전국 최고 소득군으로의 성장을 기념해 두 번째 군지를 제작했다. 이어 96년에는 음성군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군 발전상을 담은 세 번째 군지를 발간했다. 군은 이어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위상구축과 역
행정자치부가 이달 중 단행할 전국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 인사에서 이재충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교체하지 않고 오는 6월까지 유임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앙부처 전출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이재충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후임으로 누가 올지 벌써부터 공직사회 안팎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 2일 충북도를 방문한 박명재 행자부 장관이 &quo
올해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가 큰 폭으로 올라 충북도내 농업인들의 양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충북도는 올해 농업인의 영·유아 양육비를 지난해보다 평균 37.2%, 최대 59.5% 인상했다. 이는 올해 정부보육료 지원 단가가 평균 4.2% 인상되고, 종전 50%가량 지원하던 정부보육료를 70% 수준까지 높인 데 따른 것이다
청주권 제2광역매립장 조성을 위한 청주시와 청원군의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청주시와 청원군 등에 따르면 청주시와 청원군은 충북도의 요청으로 지난달 18일 도청에서 제2광역매립장 조성 타당성 검토 등과 관련해 첫 실무자 협의를 진행했지만 광역으로 하는 문제 등을 두고 첨예한 입장차를 보였다. 청주시는 이날 청주·청원이 공동 생활권으로 광역매립
3선 연임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던 하이닉스 우의제 사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청주공장 증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닉스는 우의제 사장이 지난달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연임을 하지 않겠다며 사의를 밝혀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후임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우 사장은 이사회에서 "회사의 재무구조가 좋
충북도는 오는 16일까지 5개반, 16명의 감찰반을 투입해 도내 12개 시·군에 대한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감찰에 나서기로 하고,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키로 했다. 도는 이 기간 동안 공무원들이 업무 관련 업체나 단체 등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거나 공직내
단양군이 지난 1일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국가시범지역으로 지정, 확정됐다.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대상 마을은 도시와 농산어촌을 아름답고 쾌적하며 특색 있게 가꾸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단양군을 포함한 47개(국가지정 30개·도 지정 17개) 시범지역이 확정됐다. 이에 군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