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지사(지사장 장완성)가 도내 배전공사 협력회사와 청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공기업 구현을 위해 적극 나섰다. 한전 충북지사에 따르면 이번 청렴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대창전력㈜ 등 배전공사 단가계약체결 6개 업체로, 이들은 청렴협약서를 교환한 뒤 투명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키로 했다. 또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전력산업계를 이끌기 위해 다함께
충주시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 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 시는 내달 15일~5월 15일까지 90일 동안을 통제기간으로 정하고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예방과 자연환경보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입산통제구역은 옥녀봉과 국망산, 천등산과 인등산, 주봉산과 문래산 등 36곳(2만 7664㏊)이다. 이와 함께 대림산과 보련산, 계명
보은군이 지역주민과 군정방향을 논의하고 폭넓은 여론을 수렴키 위해 오는 26일 오전10시 마로면을 시작으로 올해 연두순방과 군민과의 대화에 들어갈 계획이다. 연두순방은 이향래 군수와 실과소장을 비롯해 해당 읍·면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개발위원장 등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건의사항과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읍면을
김대호 괴산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이 육군 교육부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영동 지역구 국회의원을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구설에 올랐다. 24일 괴산군 사회단체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역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괴산군청에서 영동군의 육군 교육부대 유치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뒤 회원 40여 명이 국회 이용희(보은·옥천&m
지난 1986년도에 50평 규모의 건물로 지어진 영동 양산보건지소가 지난해 8월 4억 7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사를 착공하여 12월 말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지어져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새롭게 지어진 양산보건지소는 대지면적 300평에 건축면적 113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구조로 주변환경 과 조화를 이루고 움직이는 동선을 짧게 배치했으며,
충주시는 기업도시 건설사업과 관련, 전문가와 시민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기업도시 개발계획 공청회를 오는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 및 환경·교통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중소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 황희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현재 오는 2011년까지 기반공사를 완료한 뒤
충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승강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내달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전기·승강기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시·도 승강기 담당자, 승강기안전관리원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충주지사 직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백화점&m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함을 전하려는 사랑의 손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충주시 문화동에 위치한 기독교 대한감리회 베델교회는 24일 오전 충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환경미화원 171명에게 사랑 나눔의 빵 200개를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베델교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일을 맞아 고인이 평소 지역을 사랑하신 마음을 기리기 위해 백미 50포를 감곡면 불우이웃에게 기탁하고자 합니다." 고(故) 윤종학씨가 작고한 후에도 윤병호, 병찬, 병삼, 병희(여)씨 4남매 자녀들은 부친의 생신을 맞아 24일 감곡면사무소를 방문, 쌀 50포를 기탁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고(故) 윤씨는 지난해 1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보은출장소는 설을 앞두고 제수 및 선물용품의 원산지 위반 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 특별사법 경찰을 포함한 단속반을 편성해 18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보은 일원 대형업체와 재래시장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원산지·GMO표시 홍보를 통하여 사전 부정
증평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장뜰쌀의 명품화를 위해 맞춤형 친환경비료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장뜰쌀 명품화를 위해 3억 원을 들여 1600여 농가에 친환경비료 3만 5580포대를 공급한다. 이 비료가 공급되면 노동력을 절감하면서 고품쌀 생산이 기대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충북도 산단조성 현황 오창 청원군 2010년까지 제2산업단지 조성 오창산단 일원 45만평 … 2544억원 투입 옥천 옥천군 청산면 일원 현대알루미늄㈜ 산단 78만평 조성 2016년까지 9년간 8315억 투입 … 2009년 1월 본격 착공 영동 영동군 용산면 일원 30만평 995억 투입 지역발전 견인차될 물류산업단지 2010년까지 조
충북도민의 최대 숙원인 하이닉스 공장의 증설문제가 1·2차 청주 증설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1차 증설 청주, 2차 증설 이천, 3차 증설은 1년 후 검토키로 했던 것에 비해 크게 진일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정부는 3차 증설은 환경 규제와 수도권 규제를 검토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1~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
수도권 기업유치를 위한 전진기지가 될 충북도 투자유치센터가 24일 개소한다. 충북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IKP)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재경 출향인사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업무에 돌입한다. 이날 개소하는 충북도 투자유치센터에는 센터장 1명, 직원
충북도내 지방세 체납액이 8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도세와 시·군세 체납액은 각각 274억 6700만 원과 508억 9000만 원으로 총 지방세 체납액이 783억여 원에 달한다. 도세와 시·군세 징수율은 평균 95.16%와 90.79%인 것으로 나타나 시·군세 징
충북도내 시장·군수와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23일 하이닉스 청주 공장 증설 및 3개 라인 청주 단독 증설을 촉구하는 대정부 결의문을 채택했다. 도내 12개 시·군 단체장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도청에서 열린 시장·군수 회의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하이닉스 공장 증설은 정치적 논리나 물리적 힘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 사회봉사단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솔선수범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국민건보공단 음성지사 사회봉사단 류상현 단장과 단원들은 지난 20일 토요일 휴무를 반납하고 방학을 맞은 관내 저소득층 자녀 20명을 초청, 충주 수안보 사조마을 눈썰매장으로 나들이를 추진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동군은 산성토양 및 유효 규산이 낮은 농경지에 토양개량제를 살포해 지력 유지 및 보전으로 친환경농업 육성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올해는 토양개량제 공급을 위해 2억 7105만 원을 지원하여 규산 728t과 석회 2505t 등 3233t을 토양개량제 공급 기본계획에 의거, 연차별 4년 주기로 읍·면별, 마을별로 공급하고 있다. 각 읍·
충주시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공공부문 건설사업 중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3월 초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총 233건 145억 5200만 원의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뀬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7건 뀬지역개발사업
단양군은 농촌여성농업인의 자녀를 대상으로 영·유아 양육비 지원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양육비는 농지소유면적 5㏊ 미만 농업인이 만 5세(취학유예 만 6세아 포함) 이하의 자녀를 보육시설 및 유치원에 보낼 경우 지원금 일정액을 지원한다. 양육비 지원금액은 뀬만 0세아 월 25만 3000원 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