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천안 흥타령춤축제 등 27건(2천595억원)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 가운데 22건을 즉각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4건은 국ㆍ도비를 확보하거나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조건으로 의결했고 1건은 사업비가 많아 재검토를 지시했다. 통과된 사업은 천안 흥타령춤축제(20억원)와 공주 금호고속~대학로 도시계획도로개설
충남도 공무원이 200만원 이상 공금을 횡령하면 형사고발되고, 동료의 비위사실을 알면서도 신고하지 않으면 징계를 받게 된다. 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도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 고발지침'(훈령 제1268호)을 발령, 시행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고발지침에 따르면 200만원 이상의 공금을 횡령하거나 3천만원 이상의 공금을 유용한 자,
충남도는 지난 9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모두 133억8천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피해 내용별로는 농경지 침수 및 유실.매몰 2천773㏊, 농작물 침수 3천186.5㏊, 건물 파손 19채, 주택 침수 27채 등이다. 또 도로 21곳(1천811m), 하천 42곳(6천322m), 산사태 57곳(25.3㏊) 등 공공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4일 홍성 정책현장을 방문, 충남 정신문화의 한 축인 내포문화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쌀 가공식품 생산·수출업체인 ‘백제물산’을 찾아 ‘3농 혁신’을 위한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살피고 축산인과의 대화를 통해 축산업 발전 방안을 찾기 ...
충남도가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도내 19곳의 과거 미군 공여지 및 군부대 주변지역의 토양 및 지하수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토양오염정도가 우려기준을 넘지 않으며 먹는 물 기준에도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결과 토양에서는 중금속이 ...
충남도내 풍수해보험을 보다 내실 있게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해가 갈수록 장마 등 풍수해의 위험 수위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정부와 도가 추진하는 풍수해보험의 활용도가 매우 낮기 때문이다.1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풍수해보험의 가입률이 9%에 머무는 ...
충남도는 지난 9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모두 75억8천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피해 내용별로는 농경지 침수 및 유실.매몰 2천756.5㏊, 농작물 침수 1천571㏊, 주택 파손 13채, 주택 침수 11채, 가축 폐사 13만5천900마리 등이다. 또 도로 13곳(841m), 하천 30곳(4천682m), 산사태 1
충남도 내 종합건설업체 73개사가 자본금 미달 등 부적격 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도는 이들 업체에 대한 청문 절차 등을 통해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13일 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최근 도내에 등록된 682개 종합건설업체 중 165개사를 선정해 실태조사를 벌여 부적격...
충남도교육청은 13일 천안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축산물 부정유통 등 식재료 안전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이날 연수에서는 업장 청...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부터 학교시설 민간위탁관리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대상학교는 학교거리, 민간위탁업체 참여가능성 등을 고려해, 5개교를 1개 그룹으로 묶어 천안지역은 △서당초 △불당초 △용암초 △불당중 △월봉고 등이며, 서산지역은 △서림초 △서산석림...
충남도내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 28곳이 추가 선정됐다.충남도는 13일 지난 5월 예비사회적기업을 신청한 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정관 및 규약, 이익의 사회환원 등 4가지 인증 요건을...
충남도는 13일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하고, 올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했다. ▶인사명단 22면이번 도 인사는 5급 이하 승진 33명을 포함해 총 239명이 자리를 옮기거나 승진했다.특히 이번 인사는 공무원들의 희망 보직을 신청받아 해당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