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1일 도청 대강당에서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와 공동으로 충남 농식품 문화디자인사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도내 농식품의 명품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세미나 1부에는 ㈜코클로닷컴 이금룡 회장의 ‘창조와 상상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한 강연과 현대백화점 이헌...
‘개발이냐, 환경보존이냐’를 놓고 충남지역 내 갈등을 빚어 온 금산우라늄 광산과 간월호 사철 채광 사업의 승인 여부를 판가름할 행정심판이 열려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금산우라늄 광산 및 간월호 사철 채광계획 불인가처분에 대한 취소청구 행정심판이...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 8개 시ㆍ군에서 발생한 13건의 식중독 원인을 분석한 결과 살모넬라균 등 '세균'이 7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11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바이러스 2건, 원인불명 4건 등이다. 올해 11개 시ㆍ군이 의뢰한 186건의 식중독 감염여부 조사에서는 24.2%인 45건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또 지난 4∼7월 서해안 6개 시
충남농업기술원은 도내 농경지의 토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흙토람'(soil.rda.go.kr)을 만들어 1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흙토람에는 도내 전체 농경지(190만필지)의 절반인 95만필지의 산성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유효규산, 치환성양이온 등 10여가지 토양정보가 그림과 함께 담겨 있다. 특히 '흙토람'
충남도내 건축허가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는 10일 올해 상반기(1∼6월) 도내 건축허가 건수는 71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05건에 비해 3% 늘었다고 밝혔다.충남의 건축허가 건수는 2006년 이후 매년 5%가량 감소하다가 200...
충남도는 10일 도내 제조업체 중 성장 가능성이 높고 신용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24개 업체를 2011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천안시 ㈜케이티엠, 태성지에스티㈜ △아산시 ㈜광산 △서산시 올팩몰, 용마산업사 △논산시 태창금속산업㈜,...
김종민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0일 제6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도내 생존 애국지사인 이일남(86) 옹을 찾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 부지사는 “이일남 애국지사와 같은 분들이 몸으로 보여준 독립의지와 나라사랑의 마음이 우리 사회의 정신적 기틀이며 이어가야 할 유산...
충남도교육청은 11일까지 충남학생수련원에서 도내 학교로 근래 발령받은 (일반직 8~9급) 행정실장 46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행정실장 직무향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새내기 행정실장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학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연수가 ...
충남도가 금산우라늄광산을 비롯해 간월호 사철 채광 사업 인허가를 놓고 행정심판을 벌이며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서산 부석면 월계리 일원 채광 개발 사업이 추가로 접수돼 몸살을 앓고 있다.월계리 광산 개발은 지역민들이 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반대 서명을 실시하는 등 강...
충남도는 예산·당진 지역 산업단지 공업용수 관로를 통합해 시행함에 따라 사업비를 대폭 절감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공업용수관 통합지역은 예산일반산업단지, 예산테크노밸리, 예당일반산업단지 등 예산 일반산업단지 3개소와 합덕일반산업단지, 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 ...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鍼·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듬)의 경구를 되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9일 취임 1주년을 맞은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년간 도지사를 보좌해 민선 5...
충남도가 그동안 환경보전과 개발사업 간 마찰을 빚어 온 것과 관련 ‘지속가능한 발전 특별교육’을 하며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미지수다.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정책 추진을 유도한다는 전략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