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서만 접했는데 이번 도정현장탐방의 기회를 통해 충남발전의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안희정 충남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38명과 생생한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학...
정부의 내년 예산편성 작업이 바빠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내년 말 완공되는 도청이전신도시(내포신도시) 건설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안희정 충남지사는 내포신도시 건설에 소요되는 예산을 국비로 확보하기 위해 3일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을 차례...
충남도가 난개발 방지를 위해 '개별공장 입지 검토ㆍ심의 통합지침'을 제정, 운영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충남은 현재 개별공장 입지비율이 63.5%에 이르고 , 최근 5년간 개별입지 업체가 18.8%나 증가하면서 자연경관 훼손은 물론 환경ㆍ교통문제를 유발하고 있다"며 "이런 부작용을 막기 위해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13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3041개 부동산 중개업소 중 45%인 1351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적발된 업소 가운데 129개 업소는 등록취소,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산림정화구역, 주요 등산로 등 산림휴양 인파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8월 말까지 오염행위와 산림훼손 등 산림생태계 파괴행위를 중점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도는 이번 단속을 위해 산림보호협회 등 민간단체와 연계해 7월 말까지 홍보활동을...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율과 독서를 화두로 제시했다. 안 지사는 1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 직원모임에서 행정적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며 직원들의 주도적 업무처리를 강하게 주문했다.또한, 안 지사는 자기 주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중요하다며 ‘충남도 독서...
지속적인 적자로 부담이 됐던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있는 충남농축산물류센터가 2일부터 공식 매각에 들어간다.충남도는 충남농축산물류센터 처리를 위해 2일 한국자산관리공단의 전자자산처분 온비드시스템을 이용해 공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한국...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1∼6월) 부동산중개업소 1천351곳의 운영실태를 점검, 불법행위를 한 131곳(9.7%)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 가운데 129곳에 대해 등록취소 및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마쳤고, 2개 업소에 대해서는 청문절차를 진행 중이다. 행정처분 내용을 보면 등록증을 다른 사람에게 대여하거나 6개월을 초과해 휴업한 7곳에 대
국방대학교 예정지인 논산 양촌면 거사리 2.5㎢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2012년 9월 1일까지 연장된다.충남도는 지난 29일 충남도지방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내달 1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논산시 국방대학교 이전예정지역을 2012년 9월 1일까...
충남도는 내년 2월부터 음식점에서 조리용으로 판매되는 수산물 6개 품목에 원산지 표시제가 도입된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원산지 표시제가 도입되는 수산물은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 등 6개 품목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원산지표시...
충남경찰이 올 상반기 각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최근 경찰청에서 전국 16개 지방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성과지표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는 성과지표 평가는 생활안전, 수사, 형사, 경비교통,...
충남도는 9월 1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만료되는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원 국방대 이전 예정지(2.5㎢)를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다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지역에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국방대가 옮겨올 예정이다. 이 곳은 2009년 9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국방대 이전사업이 지연되면서 불법투기와 지가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