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29일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 대전천을 따라 이어지는 하상도로가 저녁 무렵까지 통제된다.이날 대전 중구에 따르면 선화동 82-1번지(삼선교 부근)부터 선화동 862-3번지(현암교 부근)까지 이어지는 하상도로 약 500m가 통제됐다.이번 통제는 이날 오전 10시30분경 탑차가 하상도로에 설치된 높이제한 구조물과 부딪히면서 구조물이 파손돼 내려진 조처다.구는 파손된 구조물이 운전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 도로를 통제하고 수리에 나선 상태다.해당 구간은 수리가 완료되는 이날 저녁 무렵까지 통제될 것으로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최근 대전 중구지역의 잇따른 부동산 호재에 원도심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이미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 호재에 따른 기대감이 있는 상황에 하천 복원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정부의 도심융합특구 지정까지 이어지며 기대가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 중구 일대에 각종 호재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그동안 서구와 유성구에 집중됐던 관심이 원도심으로 옮겨가고 있다.원도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중구에선 특히 선화구역 일대에 각종 사업들이 펼쳐지면서 전체 부동산 가치 상승 효과를 이끌고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22일 중구 사정동 유등천변에서 어르신이 봄나물을 뜯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올해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건설에 방점을 찍겠다는 포부를 전했다.뿌리공원·보문산부터 대전의 새 야구장 베이스볼드림파크까지 남녀노소 전계층이 어울릴 수 있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살기좋은 도시, 살맛나는 도시로 새로운 중구의 미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박 청장이 민선5기 중구청장으로 처음 취임했을 2010년 당시 중구 지역 공실률은 21%에 달했다.꺼져있는 거리의 불을 다시 밝히기 위해 기업유치팀을 신설했고 시 산하기관을 유치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공실률은 2019년 말 기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아이언맨 보다 멋진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지난 1년 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대전 중구 선별진료소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20일 대전 중구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와 최일선에서 맞서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봉사와 응원의 메세지가 줄잇고 있다.중구자원봉사협의회는 이날 중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직접 만든 김밥과 어묵을 전달하며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로했다.지난 1년 동안 의료진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격려와 응원의 편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18일 오전 대전 중구 중앙로 지하상가 일대에서 이용객 및 상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4일 오전 대전 동구 용운동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 통과 기원 500인회 한마음 응원대회에서 황인호 동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의료원 유치촉구를 외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추석을 앞둔 24일 오전 대전 중구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에서 대학생 RCY 회원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나라사랑 감사 케이크를 정성스레 만들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원도심활성화와 효문화중심도시를 완성해 민선7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박 청장은 “민선7기 출범 시 원도심활성화를 목표했다. 효문화중심도시도 역점사업”이라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원도심활성화를 ‘생활행정’이라 칭했다. 구민체감과 장기적인 관점을 강조하며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음을 설명했다.박 청장은 “원도심활성화는 구민생활과 직결된다. 이에 민선5기부터 주력해 왔다”며 “도시정비, 주거환경개선, 공실률 감소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대전 서구의 한의원에서 시작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중구에서만 무려 4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9일 한 아이를 안은 시민이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구 보건소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에 워킹스루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근무자의 근무여건을 대폭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와 무더위로 지친 선별진료소 근무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검사자와 피검사자간 접촉을 차단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구는 컨테이너 3개동을 설치하고 내부에 에어컨, 전산장비 등을 설치했다. 또한 각 부수마다 번호를 달아 진행방향을 알리고 전면 아크릴 판 설치해 검사자와 피검사자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마지막 검체방은 의료진이 있는 공간으로 전면 아크릴판에 구멍을 내 검채 시
대전 중구는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8명을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28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집행·결산·환류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다.이번에 선정된 위원은 앞으로 2년간 구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구민이 직접 예산에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