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한국재정정보원 교육센터가 내달 중 선화동에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한국재정정보원 교육센터는 연간 1만 4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교육시설이다.구는 센터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운 원도심의 소상공인들은 물론 지역경제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로 이전하는 기업에게 적극적인 행정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중구는 구청사 구민사랑방에서 대전중앙교회와 요보호아동 자립지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기탁금은 2021년 아동복지시설 퇴소와 가정 위탁 종결 예정아동 8명에게 내달부터 2021년 4월까지 매월 25만원씩 10개월간 지원된다.고석찬 대전중앙교회 목사는 “보호 종료 예정인 아이들이 성인이 돼 사회에 나가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요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지역의 요보호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 정말 감사하다”며 “사회초년생 아
대전 중구는 ‘주치의(主治醫)’ 한약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한의원 2곳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을 체결한 곳은 문화동 소재 원한의원, 목동 소재 이구현 한의원이다.각 한의원은 내달 20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50여명을 대상으로 △저신장 및 저체중 △면역력 저하 △알레르기질환 등의 질환에 대해 체질 분석 후 맞춤형 한약을 지원할 계획이다.대상 아동의 양육자는 아이에게 한약을 지어주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이 커 한의원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기에 이번 사업을 반색하며 맞이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436곳에 방역물품(살균소독제, 손소독제)을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해당 시설은 PC방(153곳), 노래연습장(259곳), 체육시설(GX, 탁구장 24곳) 등이다. 구는 이번 2차 지원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자율적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해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계속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 방역소독이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출입명부
대전 중구는 중촌동 맞춤패션거리 가로환경 개선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실화 도모를 위한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주요사업 내용은 중구 동서대로 1421번길 일원 910m 구간 내, 40개 동, 65개 업소의 노후화된 벽면·돌출 간판 철거와 LED입체형 간판 교체, 창문이용광고물을 정비, 건물 입면 정비 등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건물주 및 업소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등 의견을 귀담아 거리의 특색을 담은 간판디자인 구상으로
대전 중구는 목동 1-95번지 일원 목동3구역 재개발사업 대형건축공사장을 안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우기대비 수방대책수립 여부 △공사장 내 위해시설 방치 여부 △시설물 안정성 △공사감리업무 수행 적정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지도 점검했다.또한 현장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와 방역활동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공사현장 근로자와 주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
대전 중구는 ㈜황제명태본가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여름이불 100채를 기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황제명태본가가 기탁한 이불은 120만원 상당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보내주신 따듯한 정성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중구는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우려가 높은 학교 급식소 등을 집중관리한다고 14일 밝혔다.학교 개학이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구는 각 학교 급식소의 영양교사 등 위생관리 책임자가 점검표에 의한 자율점검을 실시 후 결과를 26일까지 제출하도록 공문 발송을 완료했다.또한 지난해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식품위생감시원이 방문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해마다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주 손씻기,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기, 생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여름철 냉방장치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사전 예방·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이다. 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66개소의 냉각탑수, 저수조, 화장실 냉·온수를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해당 시설 청소, 소독조치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레지오넬라균 예방을 위해 예방 안내문 발송, SNS 홍보 등도 진행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가장
대전 중구는 관내 노후화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18개소를 대상으로 성능개선 사업을 진행해 이달 중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성능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3만 5800만원을 투입해 2005년~2008년 사이에 설치된 카메라를 디지털시스템 장비로 교체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는 산성네거리, 테미네거리, 밀라노21, 부사네거리, 문창시장 입구, 문창시장 길, 문창초등학교, 문창신협 등 총 18개소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의 단속과 관리 강화로 원활한 교통이 확립될 것”이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만들기 위해
대전 중구는 구청사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업무 특성상 대면업무가 많은 민원창구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간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구는 투명 아크릴로 제작한 투명가림막이 비말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투명가림막 설치를 통해 구민들과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구민분들께서도 예방수칙 준수와 ‘
대전 중구는 지역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 하겠다고 7일 밝혔다.구 관계자는 이달 2개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휴대용 탐지장비를 이용해 탈의실과 화장실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총 28개 목욕업소 중 오는 30일까지 10개 업소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나머지 18개에 대한 점검도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목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불법촬영 장비 탐지 활동 등을 통해 불법촬영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