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세종시는 1일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4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8000만 원을 들여 도심 내 정원 5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원드림 프로젝트로 사업 참여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계속사업이 가능하다. 3년 연속 선정 시 정원 15곳 조성에 최대 국비 11억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올해 공모 선정으로 유휴부지 발굴·제공과 사후 유지 관리, 시민정원사 참여 모집 등을 수행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사업 총괄, 모니터링 전반을 담당한다.시는 오는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세종시가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1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의 문화향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된다.수혜대상자는 8400여 명으로 1인당 지원금은 연 13만 원이다.사용처는 공연·음악·영화 등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등록된 전국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지역 주관처인 세종시문화재단은 70대 이상 고령자 등 이용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주문을 통한 가맹점 상품 구매 서비스를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양자과학기술의 거점도시인 ‘퀀텀빌리지’ 조성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최 시장은 지난 2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양자 및 사이버보안 산업 등 세종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퀀텀빌리지 조성 및 양자팹 구축’, ‘사이버보안 훈련장 구축’, ‘디지털트윈 시범도시’ 등 시정 4기 주요 전략산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특히 양자 관련 첨단기업·스타트업이 들어설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가 세종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31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세종시에서 아너 소사이이터 회원 가입은 올들어 첫 번째다.정 대표는 세종맘 카페를 운영하며 오랫동안 꾸준히 기부를 해왔고, 최근 박준호 키움 대표와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 등 아너 회원들의 소개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정 대표는 그동안 수해 및 화재피해 등이 발생하면 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기탁해왔다. 겨울에는 쌀과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가 매월 주요 시정과 문화행사, 분야별 정보 등을 담아 발간하고 있는 시정소식지를 내달부터 점자 및 음성소식지로도 제작·배포한다.시는 기존 잡지 형태의 시정소식지와 함께 점자소식지·CD형태 음성소식지를 함께 발행해 시각장애인들이 주요 시정 소식과 수혜사업, 문화행사 일정 등 유익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점자·음성소식지는 세종점자도서관과의 협업과 점역교정사, 녹음전문가 등 전문 인력 투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완성된 점자소식지, CD형태 음성소식지는 매월 10일쯤 각 100개씩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5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교직원 단체 등 희망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내실있는 진단과 더불어, 앞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청렴정책 방향 등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 교육청의 청렴성 제고는 어떻게?’를 주제로 서울시립대 이정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펼쳐진 가운데, 학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의 ‘SW융합클러스터2.0(특화산업 강화)’ 사업이 2023년 1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이로써 2차년도 사업비(국비) 5%를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돼 보다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지역 맞춤형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지난해 3월 해당 사업에 신규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세종시 지역특화 산업 중 하나인 디지털콘텐츠를 주제로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초등학생들은 방학 중 따뜻한 급식을 먹을 수 있을까.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5일 ‘2024년 세종교육 주요 계획’을 주제로 한 브리핑 자리에서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에 담긴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을 강조하며 방학 중 급식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최 교육감은 "현재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 초등학생 비율은 70.4%"라며 "단위학교는 물론 학교와 학교, 학교와 마을 속에서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통학과 중식까지 지원하겠다"고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최근 세종시 아파트 화재로 중태에 빠진 일가족 3명 중 초등학생 딸이 숨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25일 세종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세종시 한솔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부부와 초등학생 딸 A양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이 중 A양이 지난 23일 지료 도중 숨지고, 부부는 아직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가정집 내부에서 20ℓ짜리 기름통이 발견된 점 등으로 볼 때 방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주변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일가족의 친족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희귀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질병관리청에서 공모한 제1기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에 지정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그동안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울 1개소, 지역 11개소 등 총 12개소의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했다. 올해부터 진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전국 17개소(서울 4개소, 지역 13개소)를 제1기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질병관리청은 각 권역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는 지난해 버스 이용객이 1957만 명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버스 이용객은 지난 2019년 1714만 명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1345만 명으로 줄어들었고 이후 2021년 1488만 명, 2022년 1752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특히 지난해에는 BRT 차량 증차와 운행 횟수 증회, 광역노선 1001번 신설, 기존노선 배차간격 단축 등에 따라 이용객 수가 크게 늘었다.현대자동차가 실증 중인 ‘셔클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충청투데이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우리 동네 착한가게’ 홍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으로 사장님도, 이용하는 손님도 함께 기부하는 1석 2조 나눔 캠페인입니다. 착한가게 소개를 통해 미담사례를 알리고, 중소자영업자를 홍보함으로써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가네매운탕(세종 착한가게 123호)도가네매운탕은 우리가게를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