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아산시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선장면 군덕리부터 신문리까지 5㎞에 걸쳐서 삽교천 지류를 따라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50명이 2시간에 걸쳐 1t차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5㎞에 걸쳐 구간을 표시해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담당구역을 정해주고 집중적인 청소를 실시해 모든 구간에 걸쳐서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시새마을회 최동석회장은 청소에 앞서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해 '생명살림 국민운동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새마을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활성화되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으로 황재만(54·더불어민주당)의원, 부의장으로 김희영(53·더불어 민주당)의원으로 각각 선출됐다.아산시의회는 26일 열린 제222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장 선거는 재적의원 16명이 출석해 1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차 의장 투표결과 황재만 의원이 10표 과반수 득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2차 부의장 투표결과 김희영 의원이 10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내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황재만 의원은 당선 수락인사로 "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근대건축물 국가지정문화재인 윤보선 대통령 생가 등을 활용한 둔포 신항리 근대문화마을 정비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둔포면 신항리 일대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윤보선 대통령 생가 외에도 충남도 지정 문화재인 윤일선 가옥, 윤제형 가옥, 윤승구 가옥 등의 근대문화재가 다수 소재하고 있다.시는 이러한 지역 문화유산인 근대문화재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윤보선 대통령 생가 원형 복원과 기념공간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근대문화마을 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2018년 둔포 신항리 근대문화마을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46개교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 완료했다. 최근 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의무 설치토록 규정이 강화됨에따라 고 김민식군과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국비 확보로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를 마쳤다. 시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에서 확보한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28억원을 우선 투입해 올해 초등학교 38개교에 단속카메라 70대를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46개교 전지역에 단속카메라 86대가 설치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충청남도 주관 '2019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인센티브 1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난해의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정리실적,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외수입 징수현황, 부실과세 방지노력, 시책추진 노력 등 기관장 관심도를 포함한 세정운영 실적 등 6개 부문 23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비과세 감면 사후관리 및 시세 징수율 등 지방세수 확보에 높은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는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안전수칙 하에서 문화활동을 이어가는 '1인 1악기 동아리' 현장을 방문해 강사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코로나 안전수칙 준수 협조를 요청했다. '1인 1악기 갖기 운동'은 '1인 1생활체육'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생활 속 문화활동 공유를 통한 시민 소통 확대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대상 및 규모를 확대해 첼로, 플롯, 피아노, 칼림바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64개 1인1악기 동아리가 선정되어 '찾아가는 음악선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3일 건설도시위 회의실에서 아산시 대한건설노동조합 충남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지역 노동자 고용문제에 관한 면담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는 건설도시위원회 황재만 위원장, 최재영의원, 홍성표의원, 이의상의원과 관계공무원, 대한건설노동조합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등 건설경기 불황으로 아산지역 업체·자재·장비·용역 등 지역경제 업체들의 수주어려움과 근로여건, 지역업체 일자리, 외국근로자들의 잠식 등 건설현장의 노동자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목소리를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처음 시행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대비해 도시관리계획 마무리 절차 단계에 돌입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제도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20년이 되는 날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도시계획시설 결정 효력이 상실되는 제도로, 그 최초 실효일이 오는 7월 1일이다. 시는 그 동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대비해 집행계획 수립과 사전해제를 통한 지속적인 정비로 실효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2017년 486개소 5.5㎢ △2020년 6월 현재 149개소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26일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를 원스톱으로 누빌 수 있는 시티투어를 본격 운행 재개한다.아산시티투어는 지난 1월부터 코스 전면개편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감염병 우려로 중단됐으나, 이번에 '아산시티투어 한번 돌아보슈~'라는 네이밍으로 운행될 예정으로 매주 금, 토, 일요일과 전통 5일장날(4, 9일)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테마형 코스와 매주 토, 일요일 온양온천역~온양민속박물관~은행나무길~현충사를 순환하는 순환형 코스로 나뉘며 천안아산역과 온양온천역을 기점으로 아산 곳곳을 즐길 수 있게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맛, 위생, 서비스 등이 우수한 일반음식점 10개소를 2020년 아산시 대표 맛집으로 선정했다.이번 맛집 선정은 3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1개소가 신청해 신청자격의 적정성 여부 등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외부 전문가 위촉을 통해 심사위원이 직접 음식점을 방문해 맛과 서비스, 위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심사점수집계 고득점 순으로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이번 선정된 일반음식점 10개소는 아산시 대표맛집 홈페이지인 맛나드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앞으로 대표맛집 선정된 업소에 대해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설치 독려에 나서고 있다. 시는 10일부터 유흥시설,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전자출입명부(KI-Pass)가 시행되고 있으며, 관내 유흥시설 등 280개소를 대상으로 안내 및 방문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17일 현재 유흥주점 49%, 단란주점 45%가 전자출입명부를 설치 완료했다. 전자출입명부는 계도기간인 6월 30일이 지난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설치 의무시설에서 출입자 명단을 허위 작성하거나 부실하게 관리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 배방읍 월천도시개발지구 내 배방스포츠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임시개관해 무료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다만 수영장은 기계설비 등 시운전 중으로 8월 1일부터 운영예정이다. 배방스포츠센터는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돼 2018년 10월 착공해 부지 2만 5632㎡에 연면적 5268㎡, 지하 1층, 지상 2층의 복합스포츠센터로 주요시설은 지하 1층 수영장, 1층 다목적 체육관 및 북카페, 2층 체력단련장, GX룸이 설치돼 있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 후 9월부터 정식개관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영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