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맛, 위생, 서비스 등이 우수한 일반음식점 10개소를 2020년 아산시 대표 맛집으로 선정했다.

이번 맛집 선정은 3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1개소가 신청해 신청자격의 적정성 여부 등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외부 전문가 위촉을 통해 심사위원이 직접 음식점을 방문해 맛과 서비스, 위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심사점수집계 고득점 순으로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일반음식점 10개소는 아산시 대표맛집 홈페이지인 맛나드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앞으로 대표맛집 선정된 업소에 대해 시 홈페이지 게재, 맛집 책자 제작 홍보 등 관광테마와 연계해 관광명소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에 이번 아산맛집 선정이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아산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정보를 제공하고 음식점 간 상호 경쟁을 통해 건강한 맛집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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