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 배방읍 월천도시개발지구 내 배방스포츠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임시개관해 무료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다만 수영장은 기계설비 등 시운전 중으로 8월 1일부터 운영예정이다.

배방스포츠센터는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돼 2018년 10월 착공해 부지 2만 5632㎡에 연면적 5268㎡, 지하 1층, 지상 2층의 복합스포츠센터로 주요시설은 지하 1층 수영장, 1층 다목적 체육관 및 북카페, 2층 체력단련장, GX룸이 설치돼 있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 후 9월부터 정식개관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영 초·중급반, 어린이반,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배드민턴, 탁구, 헬스, 당구, GX룸 에어로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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