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아산시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선장면 군덕리부터 신문리까지 5㎞에 걸쳐서 삽교천 지류를 따라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새마을지도자 50명이 2시간에 걸쳐 1t차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5㎞에 걸쳐 구간을 표시해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담당구역을 정해주고 집중적인 청소를 실시해 모든 구간에 걸쳐서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시새마을회 최동석회장은 청소에 앞서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해 '생명살림 국민운동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새마을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활성화되고 국민운동으로 생명살림운동을 이루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깨끗한 하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후반기 다시한번 삽교천 지류청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한 우리지역, 생명이 살아나는 하천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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