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대산읍 인근 해안에서 22일 석유 2400ℓ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경 삼성토탈이 장비 운전 중 노아웃드럼 밸브가 열려 파라디에틴벤젠(석유 물질)이 해안으로 유출됐다. 녹아웃드럼은 압력, 온도...
충남도 내 각종 안전시설이 총체적 난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가 6777개소를 선정해 점검한 결과, 무려 1685건이 지적 사항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강준배 도 안전총괄과장은 22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최근 국가적인 대형재난 사고 발생으로 도내 시설물에 대한 ...
#1. 서울에 사는 A 씨(33)의 고향은 보령시 대천동이다. 최근 회사 동료들과 고향에 내려와 유람하기 위해 여객선을 올라탔다. 세월호 영향 탓인지 여객선 탑승 인원은 적었지만, 곧장 눈살을 찌푸렸다. 여전히 여객선 내에서 음주·가무 행위가 벌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충남도가 전국 무역수지 흑자를 이끌었다. 4월까지 수출액 212억 1300만달러를 올리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p(3억 5400만달러) 늘어난 덕분이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 무역수지가 아세안 지역으로의 IT 관련 수출증가에 힘입어 쾌속 순항 중이...
홍성군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의 일거양득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항면 버스승차장을 일제히 정비하는가 하면, 서부면은 관광객 볼거리 10개소를 정해 조성하고 나섰다. 먼저 구항면은 국도 21호선과 29호선이...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달 말까지 도 신도시개발지원과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반 13명의 점검반을 편성, 재해 우려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 공동구 등 도로시설물, 하천시설 등 ...
홍성군 홍동면 지역민으로 구성된 홍동 뻐꾸기 합창단이 농번기 바쁘고 지친 군민들에게 쉼표를 제공한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홍동중학교에서 홍동 뻐꾸기 합창단 정기공연이 열린다. 창단 4년을 맞은 합창단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느리게 날아가는 뻐꾸기가 ...
최근 인기 드라마가 있다. ‘막돼먹은 영애 씨’인데, 여기에서 라미란 과장은 회사 동료들에게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을 선물한다. 매일매일 선물 공세를 하다 보니 회사 동료들은 부담을 느낀다. 그럼에도 라 과장은 ‘넣어도 넣어도’를 외치며 선물을 밀어 넣는다. 결국 동료들...
공주 알밤축제와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등 충남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충남도는 도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 운영, 대표 변광윤)와 함께 '두근두근 캠페인 느낌 여행, 충남' 온라인 프로모션을 내달 1일까지 ...
홍성군은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일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지경계의 효율적인 조정을 위해서다.당장 지적재조사 사업이 추진되면, 일부 경계와 면적이 변경될 수 있으며 면적증감분에 대하여는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급하거나 징수하게 된다. 군은 현재 금마 화...
6·4 지방선거에서 홍성군 유권자는 총 7만 447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지방선거보다 5.6%(3962명) 증가한 수치다.내국인 중 남자는 3만 6758명(2010년 3만 4495명), 여자는 3만 7609명(2010년 3만 5922명)으로 집계됐으며...
충남교육감 후보들이 지방선거에 승리하기 위한 무상 공약 시리즈를 우후죽순처럼 쏟아내고 있다. 무상 공약 시리즈는 크게 고교 무상교육·급식, 통학버스 지원 등으로 압축된다. 하지만 당장 학교 강당 수리비도 없는 판국에 ‘무상 시리즈’로 유권자를 현혹하고 있어 유권자의 철...
충남도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기초연금제를 대비한 예산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올해 6개월간 2367억원(국비 포함)이 필요한데, 당장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야 할 처지다. 김현규 도 보건복지국장은 20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시행을...
충남교육청은 201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선발예정분야 및 인원을 20일 홈페이지(www.cne.go.kr)에 사전예고했다.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20명, 초등학교 교사 450명, 특수학교 교사 2명(유치원·초등 각 1...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응급치료를 받은 이후 질환별 생존에 필수적인 최소시간, 이른바 ‘골드 타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자동차를 이용해 30분 안팎으로 대형 병원에 도달할 수 있지만, 충남의 경우 천안·아산을 제외하면 ...
충남도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도내 34개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인권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동시 시행된 것으로 공무원과 민간인이 함께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시·군 교...
홍성군이 백월산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 설치를 완료했다.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서인데, 등산객의 안전과 관광객 유도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20일 홍성군에 따르면 국가지점번호는 그동안 소방, 경찰 등 각 기관별로 사용하던 위치 표시 체계를 국가에서 ...
홍성군과 홍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내달부터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택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가구당 5만원까지 140가구를 지원하겠다는 복안인데, 홍성우체국을 통해 진행한다.20일 홍성군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택배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이주여성이 모국에...
충남도의회가 의원입법 등 다양한 정책 제언으로 의정 전반의 실효성을 높인다. 무조건 성과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불균형, 과다예산 수반 등 불합리한 의원 입법을 제한, 전문성을 견고히 다지겠다는 것이다. 충남도의회는 20일 입법정책담당 기능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
보령해양경찰서가 개서 2개월도 채 안 돼 간판을 내릴 위기에 놓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해양경찰 해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박 대통령이 직접 해경 해체를 언급함에 따라 충남도 내에서는 보령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