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관광특구 충남을 위한 중국 기업 세미나 유치에 성공했다. 그동안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인 덕분이다.충남도는 28일 아산 도고에서 중국의 입시정보 전문 언론그룹인 천인신문그룹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
충남교육청이 학습부진학생을 위한 보조교사를 확대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습부진을 잡지 못하면 사실상 선두 그룹 간 격차가 터무니없이 벌어지는 점을 파악,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충남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조교사 확...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당진)와 인주지구(아산)가 결국 사업자 선정에 난항을 겪으면서 문 닫을(지구 해제) 위기에 놓였다. 당장 오는 8월 일몰제를 앞둔 상황에서 투자 의향을 밝힌 기업들이 내달 초까지 자금을 조달해야 하지만, 수년째 계획과 방향조...
충남 교육계가 첫 진보 교육감 시대를 맞았다. 권혁운 충남 교육감직 인수위원장은 최근 "모든 교육정책 방향을 '아이들 중심'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이 말하는 아이들 중심은 곧 ‘죽기 살기 경쟁’에서 벗어나 ‘더불어 사는 교육’을 ...
정부가 쌀시장 개방을 위한 관세화 방안을 추진, 충남도내 농민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쌀 개방을 놓고 정부와 농민단체, 전문가들 간 찬반 의견이 엇갈려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 쌀 관세화 사실상 확정 정부는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 이후 20년 동안 쌀시장 ...
충남농업기술원은 여름철 고온기를 앞두고 버섯재배사의 세균성 갈변병, 버섯 파리 등 병충해 예방과 적절한 환기 관리에 나서줄 것을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2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봄부터 지속된 고온 현상으로 버섯 파리 등 해충 발생률이 20~30% 증가했고, 푸른...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누구나 알기 쉽고 공감하는 자치법규를 입안키로 했다. 그동안 지방의회 주요 기능인 입법권을 행사하면서 법령안 작성에 필요한 기준을 법제처나 전문 책자를 인용했다면, 앞으로는 충남 실정에 맞는 자치법규를 통해 보다 빠르고 쉽게 접근하겠다는 것이다...
부여군 파로호배가 금빛 질주에 성공했다. 부여군청 카누팀이 전국 카누경기대회에 출전, 여자부 우승과 개인 4관왕의 영예를 안는 등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22일 충남체육회에 따르면 부여군청 카누팀은 지난 17~20일 강원도 제1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해 금...
안희정 충남지사의 ‘민선 6기’ 발전 방안을 담은 밑그림이 나왔다.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지역개발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정책 발굴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민선 6기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충남의...
제9대 충남도의회가 19일 제270회 임시회 폐회로 사실상 막을 내렸다. 80년 만에 대전시대를 막 내리고 내포신도시에 새 둥지를 튼 충남도의회는 성공적인 충남 건설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입법과 정책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지역 문...
충남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학교평가를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공약으로 제시했던 초빙형 교장공모제 등 교원인사 제도에 대한 큰 폭의 개혁 필요성도 강조했다. 인수위 권혁운 위원장은 19일 충남교육청에서 인수위 활동 중간 브리핑을 통해 "매년 실...
충남도 자동차부품산업이 중앙정부로부터 저평가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의 4대 전략산업으로 꼽히면서 매년 수출과 종사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산업기반 육성은 타 시·도에 비해 더디기 때문이다.충남발전연구원 김양중 책임연구원은 19일 충남리포트 111호...
최근 안전에 관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충남교육청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동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 자료는 교육현장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각종 행사와 연수 때 안전교육용으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계속되면서 충청권 SOC(사회간접자본) 등 대규모 지역 개발사업이 줄줄이 고배를 마시고 있다. 18일 기획재정부, 대전시, 충남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경기 침체와 글로벌 경제 위기 등으로 각 지역에서 상정한 ...
김지철 충남교육감 당선인이 내달 1일 교육청에 입성한다. 김 당선자가 풀어야 할 주요 과제로 이념탈피, 학력향상, 갈등조정 등이 제시되고 있다. 3차례에 걸쳐 충남 교육 수장이 잇따라 하차, 도민들은 김 당선인을 주목하고 있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것이다. 당장 이번...
충남도 내 서해안 수질검사가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충남도가 수질 안전 검사를 시행한 것인데, 수질 악화에 따른 바이러스나 알레르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
충남 소방본부는 도내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발족, 20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오는 9월 10일까지 운영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345명과 의용소방대원 599명, 주민 124명 등 모두 1068명...
충남도 내 축산농가 등이 전기요금 비용부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논·밭농사를 짓는 농가들과 달리 최대 3배 이상 비싼 전기요금을 지불, 치솟는 사룟값에 솟값마저 하락하면서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할 형편이다. 18일 충남도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도내 축산농가는 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17일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해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의 공약을 민선 6기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안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선거에서 공약으로 내놓은 9대 분야 50개 과제는 민선 5기에 세운 중...
충남도가 복합적인 행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 18개 협업과제를 선정한 뒤 연중 추진한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협업과제는 문화예술인 자원봉사, 교황방문 대응을 통한 국제적 관광 명소화, 천주교 성지 순례길 관광 명소화 등이다.도는 부서 간 관련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