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을 수소자동차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장정의 서막이 올랐다.충남도는 최근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부분 도로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대...
새누리당 오배근 충남도의원 후보(홍성1·사진)가 19일 홍성읍 오관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6·4 지방선거를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중앙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세 과시를 하는 다른 후보자들의 개소식과 달리 500여명의 일반 군민들이 참석했다...
충남도의회가 세월호 참사·아산 오피스텔 붕괴 사고와 관련, 도내 재난대비 총체적 예방·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나섰다. 충남의 경우 금강이 도 전역을 관통하는 데다, 태안·서산 등 서해안이 인접해 있어 자연재해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충남도가 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핵심으로 꼽히는 종합병원과 대형마트, 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9일 충남도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에 따르면 민간 기업 등에 대한 전방위 접촉을 통해 일부는 막바지 조율 과정에 있다. 종...
충남도 수산연구소는 큰징거미새우(로젠베르기)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큰징거미새우는 성장이 빠른 데다 맛이 좋고 번식력이 왕성하며 질병에 강해 다른 품종에 비해 폐사가 적은 것이 강점이다.수산연구소는 인공종묘에서 성체로 성장시킨 큰징거미새우 200여마...
충남발전연구원은 수원시정연구원과 연구교류사업 등 상생발전을 위한 맞손을 잡았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연구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이주민 기자 sinsa@cctoday.co.kr
충남도 내 고등학교 부적응 학생이 매년 증가 추세로, 이에 따른 이탈 현상도 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량서클에 가입하거나 급기야 학업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이르는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도교육청에 의뢰해 받은 지난해 부적응 학...
안희정 충남지사가 15일 6·4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충남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며 “일 잘하는 도지사, 진보와 보수를 통합으로 이끄는 합리적인 민주적인 도지사로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
대청댐이 최대홍수량을 방류 시 금강 하구 홍수량은 67% 증가, 상류 지역 침수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대청댐의 비상 여수로 증설에 따른 문제로, 금강하굿둑의 600m인 배수갑문을 200m 이상 증설해야 홍수 시 재난 피해를 막을 것으로 보인다. 금강하굿둑...
충남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교육 분야로까지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교육시장이 급성장하는 중국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도의 교육 수준과 문화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 충남도는 15일 중국 심양지역 어린이 16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50여명이 아산 소재의 A 어...
충남도와 일선 시·군 등이 ‘살인 진드기’ 방역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올해 첫 사망자가 충남에서 발생했지만,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외출 삼가 및 긴 옷을 입어야 한다는 초등학교 수준의 매뉴얼만 제시할 뿐, 이렇다 할 대책은 미흡하기만 하다. 15일 충남도에 따...
충남농업기술원은 18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우리 버섯 특별전시회에 참여, 충남지역에서 생산하는 버섯을 출품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버섯 종자 국산화 및 국산품종의 지역 보급체계를 구축과 점유율 확대를 위해 열리는 것으로, 충남도는 물론 농촌진흥청과 각 ...
충남도가 인구 감소에 비상이 걸렸다. 2040년이면 도내 82.9%에 해당하는 읍·면·동 인구가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도와 일선 지자체의 철저한 지역발전 정책이 뒷받침되지 않을 시 인구 이탈이 더 가속할 게 불 보듯 뻔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충...
서만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부패근절을 위한 4년 단임제와 교육장·직속기관장 공모제 시행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는 3번 연속 교육감 비리연루에 따른 부패를 근절하겠다는 것인데, 4년 단임제를 통한 부패를 막고, 인사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바른 충남교육...
충남도가 지방세 상식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홈페이지에 상시 게시한다. 예를 들어 상속받을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다면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는 어떠한 방법으로 이뤄지는지에 대해 낱낱이 해석해 놨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의회의 의정활동에 새삼 눈길이 쏠린다. 선거가 20여일 코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본연의 역할인 견제·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는 등 타 시·도 의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4월 이후 도의원들의 서면 질의가...
충남도 내 상장사를 둔 기업 등의 기업·경제활동이 전국에서 바닥권이다.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가속 상황에 충남 상장사 기업의 시가총액은 전국 2%에 못 미쳐 여전히 지역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14일 충남도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충청권(대전·세종·...
충남도는 14~15일 이틀 간 홍성 등 서해 연안에 어린 대하 2100만마리를 방류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하는 서해안 지역 경제의 효자종목인 만큼 소비 증가에 따른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다. 도수산연구소는 지난달부터 대하를 인공 부화·관리해 평균 1.2㎝ 이상으로 성장...
충남교육청이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선, 정부 3.0시대에 발맞춰나가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스마트폰 등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자 편의 충족을 위해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색기능이 추가되는가 하면, 더욱 편리하고 쉽게 접할 수...
충남도와 일선 시·군이 농업인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이 오히려 농민의 한숨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툭하면 고장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데다, 내면을 들여다보면 일부 단체나 농민이 농기계를 독점하다시피 해 실질적으로 소규모 농사를 짓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