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대학 특성화 사업 선정 결과를 놓고 충남도 내 지방대학 등이 반발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일부 대학은 지역의 특성화를 살려 명실상부한 지역 대학의 위상을 갖출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있지만, 정원 감축에만 목을 맨 지방대 죽이기...
충남도는 지난달 말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인해 토지 이동이 발생한 도내 3만 9370여 필지의 토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각 토지의 용도지역 및 토지이용 상황 등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국토교통...
충남도청 A 사무관이 안희정 충남지사를 향해 ‘광역브랜드 유통사업에 대한 의지가 무엇이냐’고 메일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안 지사는 7일 직원 만남의 날에서 이 같은 메일 내용을 소개했다. 안 지사는 “언제든 나의 속내를 확인했으면 좋겠다”며 “현장의 주인인 팀장과...
충남도 내 일선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 등이 새롭게 시행된 기초연금제도 탓에 업무가 마비되고 있다. 첫 지급이 오는 25일로 예정되면서 읍·면·동 주민센터마다 노인들이 장사진을 치는 등 문의가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종전 노인들에게 주던 기초...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신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그린센터'가 교육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센터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충남 꿈그린센터는 △기관 책임자의 역량 및 기관 운영 △예산 운용 현황 △시설 관리 및...
충남도는 최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 시력 손상을 입은 저소득 시각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무료 각막이식수술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도가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각막이식수술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미국 안구은행을 통해 각막을 지원받아 ...
충남도가 지자체 공용 홈쇼핑채널 2개 이상을 신설해달라고 중앙 정부에 건의했다. 이는 대기업 중심으로 흘러가는 홈쇼핑을 억제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농어민이 더불어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민선 6기 도지사 13명이 힘을 모아 공동으로 활용할 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일 “열정으로 정직하게 일하는 공직자와 손잡을 것”이라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추진실적 보고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기관장과 학교장 등 고위공직자부터 청렴의지를 실천해야 한다”며 “학생 중심으로 먼저 생각하고 언제나 ...
충남도의회가 운영위원장과 건설소방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을 끝으로 원구성이 완료됐다.3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운영위원장에 조길행 의원(공주2), 건소위원장에 김종화 의원(홍성2), 예결위원장에 장기승 의원(아산2)이 각각 선임됐다. 충남도의회 전반기 2년간 충남...
=충남 청양군 강정리 석면광산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의 허가 취소 문제를 놓고 지역민과 시민단체 등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충남도와 청양군을 상대로 수차례 집회를 통해 석면광산 내 폐기물처리업체 정당성 여부와 해당 업체의 무수한 ...
충남도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국비 확보 활동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 축소와 신규 사업 억제 방침 등으로 예산 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탓이다.안희정 충남지사는 3일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로 환황해 아...
충남지역 일부 시·군 자체감사기구의 부적절한 감사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감경의결 조치와 인사관리를 소홀히 한 것인데, 원래 징계수위보다 낮춰 주는 방법으로 제 식구를 감싸는 등 ‘눈 감아주기식’ 감사가 일선 시·군에서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감사원에 따르면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의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 공약이 연간 1000억원 이상 들어갈 것으로 파악, 가뜩이나 열악한 교육청 곳간이 거덜 날 위기에 놓였다. 당장 예산이 부족해 사립유치원·고교 무상급식, 무상교육은 시작도 못 할 것으로 보이면서 ‘표퓰리즘 공약’이라는 비난의 ...
충남도정과 교육행정을 견제·감시할 충남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윤곽이 드러났다. 총 5개의 상임위 중 4개 상임위원장이 선출됐다. 2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장에 백낙구 의원(보령2), 문화복지위원장에 오배근 의원(홍성1), 농업경제환경위원장에 김홍열 의원(청양),...
민선 6기 충남도정은 3농 혁신 등 3대 과제에 집중하는 동시에 충남을 환황해권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지난 4년 간 씨를 뿌렸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열매를 맺고 수확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제37대 충남지사로 취임한 ...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중장기적 경기회복을 위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월간 충남경제' 6월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6월호에는 도내 경제동향으로 천안과...
글싣는순서1 충남도 현황 및 추진과제②일본 도심엔 공원 같은 농장, 농촌엔 시민농원 ③일본 아그리스 세이조, 마츠야긴자百 옥상텃밭 ④'배추 파동'으로 본격화한 한국의 도시농업 ⑤활성화 방안…일본 도시농업 전문가 인터뷰농업은 국가의 근간이 되는 가장 기초적인 산업이다...
전국 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판결에 따른 후폭풍이 충남교육청과 정부의 갈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방침에 따라 전교조 충남지부 전임자들의 업무 복귀를 통보했지만, 김지철 교육감이 전교조 입김을 무시할 수 없기에 복귀 시한을 저울질할 ...
김지철 충남교육감직무 인수위원회가 30일 충남교육의 밑그림을 내놓았다. 전임 김종성 교육감이 지난 4년 간 충남교육을 이끌며 진행 중이거나 추진할 주요 사업 상당수를 중단하거나 대폭 손볼 것으로 보여 충남교육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인수위는 이날 충남교육청 2층 회의실...
충남 남부권을 담당할 노인복지전문기관이 논산시에 새 둥지를 텄다. 충남도는 논산시 등 7개 시·군을 관할할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30일 열고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낙운 도의원, 김현규 도 복지보건국장, 강경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