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달 말까지 도 신도시개발지원과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반 13명의 점검반을 편성, 재해 우려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 공동구 등 도로시설물, 하천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사면(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성 여부, 배수로와 침사지 기능유지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응급조치 및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주민 기자 sin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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