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주택건설 업계가 아파트 분양시기를 놓고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이고 있다.특히 공공택지에서 분양되는 85㎡ 이하의 아파트를 제외하고 9월부터 시행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예정 분양물량이 거의 없음에도 상당수 건설업체가 분양시기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분양 1만 4886세대와 임대 56
최근 화장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전국 평균 화장률이 50%를 넘어섰지만, 충북지역은 36.8%에 그치는 등 전국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96년 23%에 그쳤던 전국 평균 화장률이 지난해 2.5배가량 늘어난 56.5%에 달하는 등 화장에 대한 국민의식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시·도별로는 부산이 77.7%로
총 13차례에 달하는 참여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로 침체를 겪던 충북지역 부동산 시장이 연말 대통령 선거 등 각종 호재가 겹치면서 활황세로 전환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중 토지거래량은 7974필지 1577만여㎡로 지난 7월에 비해 필지는 5%인 380필지가 증가했고 면적도 31.8%인 380만 여㎡가 증가했다.시&midd
지난 8월 4일부터 10일까지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충북 제천지역 등 도내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도가 총 196억 8500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1일 수해복구 수해복구 심의를 거쳐 수해 복구계획 등을 확정했다. 복구비는 제천시가 172억 89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진천 16억 8000만 원, 괴산
농협과 신한은행 등이 충북도 금고를 차지하기 위해 사활을 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사상 처음으로 복수 금고 선정 방침을 결정함에 따라 금융권의 '충성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충북도는 27일 그동안 독점운영 체계를 고수했던 도 금고 운영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분리해 복수금고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며, 도금고선
충북도가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상을 분석하고 21세게 과학기술 충북 실현과 지역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2007 충북과학기술혁신대전'을 개최한다.이번 '2007 충북과학기술혁신대전'은 10월 23일 오후 2시 청주체육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된다. /김동민 기자
충북도가 오는 10월 17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리는 제4회 친환경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다.농림부는 26일 친환경농업의 조기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발전에 공헌한 기관·단체·개인을 선발·시상하는 제4회 친환경농업대상에서 경남 산청군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또 특별상에는 충북도, 친환경농업 최우수지구
한때 사업 근거지를 타 지역으로 옮겼거나 공격적인 경영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던 충북 출신 경제인 4인방의 최근 행보가 지역 경제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먼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명박 후보의 고려대 동문으로 평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진 구천서(56) 전 의원의 행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총선과 지방선거 낙선 이후 태권도
최근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부·중부 고속도로 충북 통과 구간에 대한 확장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홍재형 의원(통합신당·청주 상당구)에 따르면 경부·중부 고속도로 비룡∼남이 구간을 비롯해 남이∼증평, 남이∼천안 구간 확장사업을 위한 기획예산처의 사업 예비타당성 조
기획예산처의 2008년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이 임박한 가운데 충북도가 목표액 2조 2000억 원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키로 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도에 따르면 오는 2008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2조 2000억 원으로 지난해 확보한 올해 예산 2조 원보다 10%가량 증가했다.도는 이를 위해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확보예산 고수와
경기도 안중에서 강원도 삼척을 연결하는 안중∼삼척 고속도로 중 충북지역을 통과하는 음성∼충주 구간 건설사업이 내년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9일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충주시 엄정면 율릉리를 잇는 총 연장 17.66㎞의 4차로 신설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3개 공구로 나눠 발주했다.이번에 발주된 5∼7공구는
지난 20일 정부안과 정진석 의원 발의안 등 2개의 세종시특별법이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상정된 가운데 추가로 별도의 특별법이 상정돼 향후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노영민(통합신당·청주 흥덕 을) 의원은 21일 "현재 정부가 상정한 세종시특별법이 한나라당과 충청권 일부 자치단체의 반대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quo
충북도가 지난 9월 10∼19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LA, 뉴욕 등에 파견한 시장개척단이 252만 8000달러를 계약하는 등 300만 달러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총 3개 업체가 파견된 이번 시장개척단 중 ㈜미미식품은 LA와 뉴욕에서 대형 식품유통업체 3개사와 252만 8000달러의 수출 계약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한 뒤, 이미 선적까지 완료했다.
최근 국제결혼 확산으로 다문화가정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여성결혼 이민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충북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여성결혼 이민자들이 우리문화에 적응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정부가 투기과열지구에 이어 주택투기지역까지 해제하면서 앞으로 침체된 충청권 주택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을 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건설교통부는 지난 7월 2일 부산시 기장군, 금정구, 북구, 동래구, 연제구, 사상구, 대구의 중구, 달서구 등 24개 시·군·구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한 데 이어 지난 13일 충청권 등 전국 11개 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는 10월 30일 열릴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국회 행자위는 20일 소속의원 24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특별법과 국정감사 일정 등을 논의한 가운데 오는 10월 30일 충북도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국회 상임위에
㈜효성이 20일 정우택 지사와 김종률 국회의원, 유영훈 진천군수, 이상운 ㈜효성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혜원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진천군 광혜원면 죽현리에 위치한 ㈜효성 광혜원공장은 무균충전방식 음료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월 22일 750억 원 규모의 충북도와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던 업체다.총 투자비 750억 원 중 1
충북도청 정보통신담당관실에 근무하고 있는 김상선(53) 사무관이 일하는 방식 혁신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9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참여정부의 전자정부 추진성과 보고회'에서 김 사무관은 '전자정부 로드맵'의 31대 과제 중 전자지방정부 구현을 위한 시도·시군구행정정보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공직사회내의
충북도가 민선 4기 출범 이후 국내·외 기업유치와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하고 있지만, 이제는 MOU 체결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보다는 착공 실적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10일 현재 57개 기업과 12조 2608억여 원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선 4기 출범 1년 동안 눈부신 기업유치 성과
건설교통부의 충청권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큰 보탬을 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주택투기지역 해제가 실현될 수 있을 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현재 충청권 주택투기지역은 ㅤㄲㅠㄴ대전광역시(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4곳 ㅤㄲㅠㄴ충남(천안·아산&mid